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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와 자기장 (3)
이기은 박사▲ 창조과학회 대전지부
 
편집부   기사입력  2020/11/09 [17:22]
▲ 이기은 박사(대전지부 청소년팀장)▲국방과학연구소     ©편집국

자기장이 있다고 해서 대기가 온전히 보호받는 것은 아니다. 자기장이 있으면 태양풍과 상호작용하는 면적이 더 커지고, 태양풍과 자기장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태양풍의 에너지가 대기에 상당 부분 전달된다. 자기장에 의해 태양풍의 에너지는 주로 극지방에 전달되는데, 극지방의 대기는 자기장의 보호를 거의 받지 못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많은 대기가 극지방에서 우주로 유출된다. 극지방 대기와 자기장의 상호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2017~2020년 12번의 로켓을 발사하는 연구가 NASA, JAXA, 안도야 우주센터 등의 공동 프로젝트로(The Grand Challenge Initiative) 진행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지구, 화성, 금성의 대기 유출 계측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들 행성의 자기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기의 유출량은 대략 초당 1 kg 정도로 비슷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과거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자기장이 없을 때 상당량의 지구 대기가 우주로 유출된다는 결과는 행성-대기-자기장-태양풍 간의 모든 주요한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았고, 아직도 모든 주요한 현상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자기장이 대기를 보호한다는 상식은 흔들리고 있다. 대기를 유지하려면 단순히 강한 자기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맺는말 

대기를 보호하는 데에 있어 자기장이 꼭 필요한 조건이 아니라는 연구결과들은 마치 자기장이 없어도 대기는 존재할 수 있음으로,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도 얼마든지 생명체가 진화하고 존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밝혀지고 있는 대기와 자기장의 관계가 실제로 가리키는 것은 단순히 강한 자기장이 있다는 것만으로 적절한 행성의 대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리라고 가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생명이 살기에 알맞은 대기가 유지되려면 대기-자기장-지질활동 등의 복잡한 상호 작용이 지속해서 정교하게 이루어져야만 한다. 지구의 대기는 우연의 산물이 아닌 생명이 살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의 정교한 작품이다. 

 

▲     © 사진제공:창조과학회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욥기 36:29) 

그림 출처: ESA; NASA; NASA; NASA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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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9 [17:2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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