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문화•NGO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샘복지재단,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겨울나기 캠페인 실시
12월 31일(목)까지 진행, 평양시 제3인민병원 현대화 사업과 함께 어린이 영양 및 의료지원으로 인도적 대북지원 펼칠 예정
 
오세영   기사입력  2020/10/22 [17:27]

 

 

대북지원단체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 등 인도적 지원을 하는 샘복지재단은 올 겨울에 유엔 대북제재 면제승인을 받은 평양시 제3인민병원 현대화 사업과 함께 어린이 영양 및 의료지원으로 인도적 대북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북한을 돕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북한을 돕는 일은 멈출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올해는 대북제재와 코로나19 감염위협 그리고 태풍 피해까지 입은 북한 주민들의 상황은 더 어렵고 힘들어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인도적 지원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북한동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은 불안정한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일이며,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반도 안보와 평화도 나아지고 미래세대에게는 더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올 겨울 북한꼬마들이 따뜻하게 지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많은 분들이 겨울나기 캠페인에 도움과 참여로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한 후원자는 캠페인 소식과 함께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원결과보고는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샘복지재단 담당자가 후원자에게 직접 보고드릴 예정이다. 캠페인 후원문의는 (02-521-7366) 또는 카카오톡 @샘복지재단 검색 후 1:1 문의로 할 수 있다.

 

사단법인 샘복지재단은 1997년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평양제3병원을 세웠으며,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지원하는 인도적 대북지원과 북한 병원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왕진가방 보내기 운동과 북‧중동포를 위한 단동복지병원 설립 및 무료진료소 운영으로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캠페인 후원은 우리은행 1005-301-977432 (예금주: 사단법인 샘복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0/22 [17:2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