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노회는 대전중앙교회에서 제137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목사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임직행사에서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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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대전노회(노회장 김제선 목사)는 10월 12일(월) 오후 1:30분 대전시 중구 계룡로에 소재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147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7회 정기회를 개최 후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을 끝으로 성료됐다.
대전노회는 먼저 오후 1시 30분 노회장 김제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기도는 부노회장 조길연 장로가, 성경봉독은(시편 55:22-23) 서기 변동철 목사가 하고 노회장 김제선 목사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노회장의 축복기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노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 변동철 목사가 147명의 노회원이 참석했음을 보고하자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한 후 절차보고를 임시로 받은 후 흠석사찰과 광고위원을 선정했다.
이어 헌의부보고와 고시부보고를 해당 부서장이 보고하자 이를 받았고, 임원회, 임사부, 서기부고 등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경과보고 후에는 각부 및 위원회, 기관사업부고와 시찰보고를 받은 후 오후 4시부터 목사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이 거행됐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장성준, 오관수, 임재혁 강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지난 6월 총회고시부에서 시행한 강도사고시에 합격했던 전혁수 씨는 강도사로 인허받았다.
▲ 예장합동 대전노회가 대전중앙교회에서 개회된 가운데 목사안수식을 끝으로 회의를 마쳐다.(안수식에서 김제선 노회장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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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보고에서는 대전서문교회 조명웅 목사의 시무사면과 원로목사 추대청원의 건과 유은성 목사의 서대전노회 공주소망의교회로 이명청원의 건을 허락했다.
노회장 김제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목사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은 부노회장 조길연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임왕규 목사의 성경봉독(딛2:15) 후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대전남부교회 원로)가 ‘목사의 기본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황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첫째, 목사의 선지자적 사명을 말하는 자가 되고, 둘째, 하나님을 대리하여 깨우치는 자가 되며, 셋째 확신을 갖고 전도하는 목사가 되고, 넷째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 목사가 되어서 교인들의 존중을 받는 목사가 되어 살라”고 설교했다.
이어 노회장이 목사 안수자들에게 목사임직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들과 안수를 했고, 노회장이 안수기도 후 장성준, 오관수, 임재혁 씨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 목사됨을 공포했다. 이어 강도사 인허자인 전혁수 씨의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 인허식은 노회장의 강도사 인허서약과 인허기도 후 전혁수 씨의 인허를 공포하고 인허증을 교부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이운상 목사(대전남산교회 원로)와 박광순 목사(득윤리교회 원로)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고 노회장의 축도로 목사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을 모두 마쳤다.
임직 및 인허식 후에는 신사건 토의와 총대 및 회계보고를 받고 회의록을 채택한 후 회무처리를 모두 마치고 노회장이 성경을 읽고 정기회가 폐회됨을 선언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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