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교회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 후 임제택 감독, 이기복 전감독, 오종탁 CTS중부방송본부장을 비롯한 비전교회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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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임제택)와 CTS대전방송(오종탁 지사장)은 남부연회회관에서 연회 내 비전교회와 수해로 피해를 당한 교회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제택 감독과 이기복 전 감독을 비롯해 CTS 중부방송 오종탁 본부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남부연회는 모두 20개 교회에 1,2차로 나눠 200-500만원의 지원금을 각 교회에 전달했으며, CTS대전방송에서도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임제택 감독은 “본 방송사도 모두 어려운데 이렇게 지원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 지원금을 받는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이번 일로 힘내시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제택 감독은 “코로나 19로 인해 광야 길로 가는 동역자들을 위해 1차에 이어 2차로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 CTS대전방송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렇게 해서 모두 20개 교회에 5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기도 중에 성령이 감동하셔서 교회들을 통해 성금을 마련해 교회별로 200-500만원을 나룰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인사했다.
▲ 남부연회와 CTS-TV 대전방송이 연회내 비전교회 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제택 감독(왼쪽에서 두번째)와 이기복 전 감독(가운데)가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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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대전방송도 이번에 2000만원의 지원금을 연회 내 교회들에게 전달했다.
오종탁 본부장은 “이번에 지원을 받은 교회들이 힘을 얻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믿는다”면서 “이번 지원금은 CTS-TV방송이 모금활동을 시작해 전국에서 4억 정도 모금을 했는데 2000만원이 대전지역 지원금으로 할당돼 이번에 남부연회 내 교회들에게 2천만원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후원해 주신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원금 전달은 연회 총무 천성환 목사의 사회로 임제택 감독과 오종탁 본부장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기복 감독의 축도로 전달식을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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