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시 방역2단계 11일(24시)까지 연장조치
 
오종영   기사입력  2020/10/06 [14:58]

교회들 대면예배 50명 이하 준수해야, 300석 이상 50명 미만, 이하는 20명 미만 가능, 이달 중순 완화조치 여부 결정될 전망 

주요 장로교단 대부분 둘째 주간부터 정기노회 앞두고 다양한 회의 방식 찾기 나서 

 

강화된 코로나19 2단계방역수칙이 10월 11일(주일) 24시까지 연장됐다. 이번 연장조치는 최근 추석연휴로 2천여 만 명이 이동함에 따라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정부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대전시는 기존과 같이 비대면예배를 권장하면서 대면예배 50명 미만의 예배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면예배가 가능하다. 이 때 교회 내 별도의 300석 이상의 공간이 있을 시 추가로 50명 미만이 집합할 수 있다. 다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따라야 한다.

 

이에 대전시는 각 교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11일까지 방역수칙 2단계의 연장내용을 고지하고 이에 따른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문제는 많은 지역 내 노회들이 가을정기노회를 앞두고 있어 집합인원에 따른 원활하지 못한 회의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일부 노회는 최근 총회를 염두에 두고 별도의 공간에 분산 수용하는 계획과 함께 회의에 따른 필수 인원들만의 참석을 위해 시찰회 등 관계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노회준비에 임하고 있다. 특히 목사 안수 등 기독교의 주요 예전도 앞두고 있어 묘수 찾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0/06 [14: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