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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망교회, 창립60주년기념 장로취임감사예배
대전북지방 주관으로, 송수준 장로, 박성숙 장로, 백민호 장로 취임
 
이승주   기사입력  2020/06/26 [15:17]

 

▲ 대전소망교회가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장로취임감사예배 후 담임 성기명 목사부부와 취임장로가족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소망교회(담임목사 성기명)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6월 14일 오후 3시 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송수준 장로, 박성숙 장로, 백민호 장로가 취임식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북지방 대전소망교회는 창립60주년을 맞아 차세대 리더로 젊은 세 명의 장로를 세웠다. 취임하는 장로들은 성기명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를 다짐했다.

 

성기명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장로취임감사예배는 대전북지방남선교회장 박상은 장로(주영광교회)의 기도와 대전북지방여선교회장 육심선 장로(수정교회)의 성경봉독 후 남부연회남선교회 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대전북지방 박형민 감리사(주향교회)는 역대상 27장 본문으로 “다윗의 돕는 베필”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박 감리사는 설교를 통해 “자신도 장로님들의 도우심과 사랑 속에 목회를 할 수 있었다”라며 “장로라는 직분은 목회자를 돕는 배필로 목회자를 돕고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모범이 되는 장로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형민 감리사는 취임하는 장로들과 교인들에게 문답을 통해 장로의 직임을 다할 것과 취임장로들을 기쁘게 맞아 그들을 존경하고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하며 장로취임을 선언했다.

 

한남제일교회 허춘식 목사의 축사와 동성교회 정일왕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성기명 담임목사의 장로 취임패 전달과 예물증정식을 가졌다.

 

취임하는 송수준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더욱 낮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라며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맡은 직분 잘 감당하며 장로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망교회는 창립60주년을 맞는 중견교회로 성기명 담임목사를 필두로 150여명의 교인들이 대덕구와 대화동 일원에서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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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6 [15:1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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