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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살릴 수 있는 궁극적인 백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백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부활의 능력으로 치유하소서!‘라는 주제로 대전제일교회에서 교단장을 중심으로 한 9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에 따라 부활절연합예배 드려,
 
오종영   기사입력  2020/04/13 [02:24]

 

▲ 2020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대회장 김철민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종영

 

2500여 교회 성도들은 CTS대전방송과 대전CBS의 중계방송 통해 온라인 영상예배에 참석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 속에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김철민 목사)가 주최하는 ‘2020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 오정무 목사, 이영철 장로)가  부활주일인 4월 12일 오후3시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800여명이 수용 가능한 교회지만 주요교단의 교단장들과 대기연 임원 등 9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단출하게 드렸으며, 4.15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이례적으로 국회의원 후보들이나 대전시의 기관장들도 눈에 띄지 않았고,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축하의 메시지만 보내온 가운데 조용히 드려졌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예년과는 달리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탓으로 부활절 이벤트 행사도 없었고 기도와 특별기도순으로 예배가 진행된 가운데 약 1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거행됐다.

  
대기연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많은 지역의 연합예배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된 가운데 준비위원회 모임에서 예배 방식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을 반영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드리면서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도들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연합예배의 실황은 CTS대전방송과 대전CBS 등을 통해 중계된 가운데 성도들은 가정에서 영상으로 연합예배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특별기도를 통해 ▲나라의 민족과 코로나19사태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4.15총선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회가 되도록 ▲대전의 2500교회의 연합과 150만 시민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이단 사이비 척결을 위하여 ▲실업문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 준비위원장 오정무 목사가 부활절연합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오종영

 

오후3시부터 시작된 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오정무 목사(대전동산교회)의 인도로 양성건 전도사(새로남농아학교)의 수화통역과 정선아 권사(대전제일교회)의 반주로 시작됐다.

  

연합예배 전,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가 있은 후 조상용 목사(부대회장, 대전중부교회)가 개회기도를 했고, 이광열 사관(구세군충청지방장관)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42-44)과 조용미 집사(목원대학교 교수)의 특별찬양 후 대회장 김철민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 성경봉독을 하고 있는 구세군 충청본영 이광열 장관     ©오종영

 

 

▲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수화통역을 하고 있는 새로남농아교회 양성건 전도사     ©오종영

 

개회기도자로 나선 조상용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교회예배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 부대회장 조상용 목사가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개회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종영

 
또 특별찬양을 부른 조용미 교수는 “살아계신 주’를 열창함으로 참석자들에게 부활의 참 소망과 회복과 치유의 기대를 고무시켰다.

 

 

▲ 2020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김철민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철저한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종영

 

 이어 설교자로 나선 대회장 김철민 목사는 고린도전서 15:42-44절을 본문으로 ‘철저한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이날 전한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어떻게 하면 우리가 철저한 부활을 이룰 수 있을까?”라고 질문한 후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구상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170만 여종이 있다는데 그 중 인체에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것이 80-90만 가지가 있고,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선봉부대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19는 수많은 바이러스 공격의 서막”이라면서“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어떤 바이러스도 치료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백신이 있다. 지금 메르스와 사스 백신도 개발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음란의 대명사요, 파벌다툼과 송사와 분쟁, 은사 문제 등 엄청난 문제가 산적해 있던 고린도교회는 살았으나 죽은 교회인데 이 교회에서 백신이 발견됐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백신으로 우리는 부활이라는 백신을 철저하게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활은 철저한 죽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에 죽음이 없으면 부활도 없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으며, 그는 철저히 죄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서도 죽었다고 고백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바울이 이렇게 고백한 것은 내가 죽지 않고는 참된 부활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우리의 주권을 바울처럼 하나하나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여쭙는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 참된 신앙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우리는 분장하거나 분칠하지 말고 죄를 죄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삶을 살고 나의 자아를 철저히 죽이며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살 때 주님은 우리의 약한 것을 강한 것으로, 육의 몸을 신령한 몸으로, 썩을 것을 썩지 않을 것으로, 욕을 끼쳤어도 영광의 몸으로 바꿔 주시는 분임을 기억하고 이렇게 철저한 교환을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모두 이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에 동참하여 확실한 부활의 교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해 달라”고 전한 후 설교를 마쳤다.

 

 

▲ 특별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김인식 목사     ©오종영

 

 

▲ 특별기도자로 나선 대기연 이단대책위원장 송영진 목사가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오종영

 

설교 후 참석자들은 김인식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에 “부활의 말씀과 능력이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 나타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 김석인 목사(자문위원)가 “코로나19에 희생당하고 있는 온 세상이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신 주님의 능력이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류규석 목사(홍보부장)는 4.15 총선과 관련“거짓이 없고 정직하며 국민을 지극하고 정직하게 섬기는 사람, 판단력과 열린 마음과 소통의 정치를 통해 이 나라를 정의, 공의, 사랑으로 굳건히 인도할 수 있는 자들이 선출되어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 했다.

  
이어 재정부장 박대순 목사는 “부활의 주께서 대전의 150만 영혼을 2500교회를 통해 구원해 주시고, 부활의 생명의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이 백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이단대책위원장 송영진 목사는 “목회자들이 양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하며 그들에게 생명의 부활의 복음을 온전히 전해 이단으로부터 교인들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CBMC기독실업인회 대전지회장 노양재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기도하면서 “내수 경기의 침체로 인해 고통당하는 경제인들에게 힘을 두시고 코로나를 극복하여 경제를 회복하고 수출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헌금기도를 드리고 있는 부활절 재정부장 홍석산 장로     ©오종영

 

▲ 헌금송 특주자로 나서 연주를 하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장진선 자매     ©오종영

 
특별기도 후에는 부활절재정부장인 홍석산 장로(하늘문교회)의 헌금기도 후 바이올리스트 장진선 자매(동대전성결교회)의 헌금 특주 속에 참석자들은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선 바이올리스트는 ‘거기 너 있었는가, 살아계신 주’를 연주하며 참석자들과 고난과 부활의 주님을 기렸다.

 

▲ 대전은목교회 회장 편무해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오종영

 
헌금 후에는 편무해 목사(은목교회 회장, 대기연 증경회장)의 축도로 연합예배를 마쳤다.

 

 

▲ 대기연회장 김철민 목사(사진 오른쪽)가 대전지역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기연은 이번에 30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종영

 

 

▲ 준비위원장 이영철 장로가 연합예배에 참석한 교단장들 및 임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오종영

 

▲ 대기연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가 내빈소개 및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협력한 기관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영

 
이어 축사를 전할 예정이던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종천 의장,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사전에 축사의 글을 전했으며, 대회장 김철민 목사는 대전시의 어려운 교회 목회자들 30명에게 대기연이 마련한 기금으로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광호 목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끝으로 준비위원장 이영철 장로의 인사말과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의 내빈 소개 후 ‘2020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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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충청본부장=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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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3 [02: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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