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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사랑의 마스크’ 전달
사나래봉사단 회장 황경식 장로 28일(토), 예산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및 감기약 전달
 
임명락   기사입력  2020/04/06 [15:56]
▲ 사나래봉사단 황경식 장로가 예산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3중필터 마스크 1000장과 감기약 등을 전달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대구를 중심으로 집중화 됐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이제는 전국에서 지역감염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초·중·고등학교의 개학도 불발돼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등 사회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 만만치 않다. 

 

이제는 팬데믹 현상, 즉 세계가 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렸고 3월 말 기준 전 세계 확진자수는 52만 명을 넘겼으며, 사망자 수도 2만 3천 여 명을 넘어섰다. 국내의 경우만 해도 어느덧 9700명을 넘어 이제는 만 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도 162명을 넘어섰다. 가히 전 세계가 재앙인 셈이다. 

 

이로 인한 의료시스템의 붕괴는 물론이고 마스크와 세정제 등의 파동으로 국내에서는 큰 혼란을 겪은 바 있고 현재는 유럽과 아시아, 남미, 북미를 무론하고 전 세계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국내도 이제는 조금 완화된 양상이지만 여전히 마스크와 세정제 확보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미처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의 불안심리 역시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충남예산에서는 지난 달 28일(토) 사나래봉사단(단장 황경식 장로)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역물품과 감기약 등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통일선교회 총무이기도 한 황경식 장로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귀를 인쇄한 방역물품들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나래봉사단’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일하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회비를 비축한 후 환경미화, 음악회, 주거형 컨테이너 임대, 식사제공, 영화상영, 1Day여행. 어르신 봄꽃나들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맞춤형으로 노인. 아동.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회원 구성원들을 보면 한 가족이 모두 회원인 경우도 있고 혼자 가입한 사례도 있지만 사나래봉사단은 출범 후 5년 동안 자비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는 그 선행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던 중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개적인 봉사는 어쩔 수 없이 중단 했지만 지역의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취득하기가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호흡과 착용성이 뛰어난 1회용 마스크 1000매 구매하여 개별 포장한 후‘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인쇄한 후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나래봉사단’ 외에도 예산군 자원봉사 센타와 예산 기독교연합 복지재단,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버팀목요양원 반찬나눔 등이 함께했다. 황경식 장로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앞으로도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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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6 [15:5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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