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침신대 김선배 총장(왼쪽)과 대전시기독교연회장 김철민 목사     © 오종영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는 3월 6일(금) 오후 2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철민 목사)와 기관협약체결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김철민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감리교회), 서기 강지철 목사(대전생명샘교회)가 방문했으며, MOU의 주된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교육, 세미나, 홍보 및 후원 등의 상호 교류와 특별히 대전지역 목회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침례신학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선배 총장은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김철민 회장님과 임원 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대학과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아울러 대전지역 목회자분들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우리대학의 도서관을 이용하며 설교준비를 비롯한 목회사역에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침례신학대학교는 12읾(목) 침신대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오종영

이에 김철민 회장은 “침례신학대학교의 모토가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대학이라고 들었다. 과연 그 목적대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대전지역 목회자들을 섬겨주시는 김선배 총장님과 침례신학대학교에 감사를 드린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에서도 침례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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