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1일(수) 기독타임즈 사무실에서 실무임원회를 갖고 코로나19정국하에서의 신천지 대응 문제 등을 비롯한 전반기 사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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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는 11일(수)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계룡로 536번길 9에 소재한 기독타임즈(대표 오종영 목사) 사무실에서 실무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임원회의에는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와 박명용 장로, 사무국장 위정원 목사, 재무국장 이기문 장로를 비롯해 남무현 집사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월 결산보고와 함께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신천지와 관련된 다양한 화두와 더불어 한 개인에 의해 제작 돼 인터넷 상에 공개된 대전종교문제연구소와 성시화본부 명의의 신천지 위장단체 장소 공개와 관련된 문제를 집중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무국장 위정원 목사의 사회로 이기문 장로(재무국장)의 기도 후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가 ‘복음의 알약’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실무임원회를 시작해 재무국장 이기문 장로가 2020년 2월 결산보고를 문서를 통해 한 후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가 상반기 주요 사역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한 이단사이비 대처 매뉴얼 제작 건은 이단대책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15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서면조사로 대신하기로 했다.
또한 제11대 대표회장기 축구대회는 4월 18일(토)로 정했으나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결정하기로 했고, 원로목회자부부 초청 선교지 견학 건은 4월 23일(목) 서울 양화진으로 결정했으며 3월 말 사전탐방을 다녀올 예정이나 이 역시 신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초청 孝(효)행복축제는 하반기로 미뤄 실시하기로 했다.
박명용 장로가 제안한 선교 및 협력사업은 주요 사업 시 협력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으며, 한국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지역 교회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협찬의건은 성시화본부에서 일정금액을 협력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신천지 위장단체 위치도와 관련된 사안은 해 당사자로부터 소명을 들은 후 성시화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으며, 해당 당사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무는 위정원 목사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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