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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일꾼의 목회동역자로 세움 받는 임직식”
대전영락교회 교회창립 32주년 맞아 장로 11명, 안수집사 7명, 권사 26명 등 44명의 일꾼 임직식 거행
 
오종영   기사입력  2019/12/31 [15:36]

 

▲ 대전영락교회는 12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교회창립 32주년을 맞아 장로11명 등 44명의 천국일꾼들을 임직하여 세웠다.(임직식 후 김등모 목사 부부와 임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지역 예장통합교단의 대표교회인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가 교회창립 32주년을 맞아 44명의 새로운 일꾼들을 임직하여 세웠다.

 

대전영락교회는 12월 15일(주일) 오후3시 교회 대 예배실에서 ‘천국일꾼의 목회동역자로 세움 받는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11명의 신임 장로들이 안수를 통해 세워졌고, 안수집사 7명과 권사 26명도 함께 임직 받아 든든한 목회동역자로서의 헌신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당회장 김등모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제1부 예배와 제2부 임직식 순으로 거행됐다. 예배 기도는 이상구 장로(대전노회부노회장, 동대전교회)가 드렸으며, 대전영락교회 연합찬양대가‘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특별찬양 했다.

 

이어 김영모 목사(대전노회 상임총무, 비래영광교회)의 성경봉독(요한계시록 2:8-11) 후 김철민 목사(대전노회장, 대전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선명한 목적’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제2부 임직식은 당회장 김등모 목사가 임직자들을 소개한 후 임직자들과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송관섭, 고혜선, 이영기, 구백서, 신명호, 김명수, 짐진태, 한창술, 이성기, 이재곤, 신영백 씨 등 11명이 장로로 임직을 받았으며, 한종남 씨 등 7명이 안수집사로, 이향우, 원기연, 백일순, 이월순, 김정순, 민복하, 최숙이 집사 등 26명이 시무권사로 임직을 받는 등 모두 44명의 목회동역자로서의 천국일꾼으로 세웠다.

 

▲ 대전영락교회 창립32주년 기념 천국일꾼 목회동역자로 세움받은 11명의 신임 장로들이 김등모 담임목사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직분에 따라 봉사하며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어 교인들의 서약을 받은 후 당회장과 안수위원들이 안수를 하는 가운데 장로안수기도를 시작으로 안수집사와 권사안수를 한 후 임직자들이 대전영락교회의 장로, 안수집사, 권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박용신 원로장로(전노회장/ 대전성남교회)가 ‘장로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했고, 김명기 목사(전노회장/ 신대동교회)가 ‘안수집사 임직자들에게’, 안영대 목사(전노회장/ 신탄제일교회)가 ‘권사 임직자들에게’, 정민량 목사(전노회장/ 대전성남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을 한 후 김기 목사(전노회장/ 낭월교회)가 임직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최을용 목사(대전노회 북부시찰장/ 은성교회)가 교회를 위한 축복기도를 드렸다.

 

축복기도 후에는 당회 서기 이상원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단필호 원로목사(전노회장/ 영광교회)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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