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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을 말씀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하자”
대전성시화운동본부 2019년도 제16차 정기총회, 임원 위촉 및 사업계획안 확정
 
오세영   기사입력  2019/12/31 [15:26]

 

▲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라온컨벤션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 위촉 및 예산안 확정과 신년사업계획을 승인하는 등 사무처리를 한 뒤 마쳤다.     © 오종영

 

대전의 150만 시민을 복음화하기 위해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 시민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대성본/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는 12월 12일(목) 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2019년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산안 승인과 신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는 등 사무처리 뒤 마쳤다.

 

대성본은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영성교회)의 사회로 정기총회를 위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홍성현 목사(부회장/ 판암장로교회)의 기도와 김영기 장로(경로복지분과 위원장/ 한신교회)의 성경봉독(빌립보서 1:20-21) 후 박문수 목사(고문/ 디딤돌교회)가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존재목적은 “첫째,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요,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높여 드리는 것이며, 셋째,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곽성영 감독(고문/ 대전은목교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가운데 오 목사는 먼저 역대 본부장 및 대표회장들을 소개한 후 인사말을 들었으며,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해 덕담과 함께 인사를 했다.

 

오정호 목사가 이어 각 선교단체장들을 소개한 후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악법철폐를 위한 협력과 총선 통한 변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모두 84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회순통과와 전회의록을 유인물대로 받고 이택준 장로(빛날교회)가 보고한 감사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라온컨벤션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 위촉 및 예산안 확정과 신년사업계획을 승인하는 등 사무처리를 한 뒤 마쳤다.     © 오종영

 

이어 재무국장 이기문 장로(성화그리스도의교회)의 회계보고와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한밭제일교회)의 사역보고 후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신임임원을 위촉했다. 이날 임원 위촉식에서는 양형주 목사(도안교회), 김윤태 목사(신성교회), 이정훈 목사(침신대), 장부환 목사(가장중앙교회), 김영진 목사(열방선교교회), 김복수 장로(서문장로교회)가 부회장에 위촉됐으며, 김현식 목사가 이단강사에 위촉됐다.

 

2020년 사역계획 및 예산안도 통과됐다. 대성본은 2020년 예산안으로 202,707,673원을 승인했으며, 주요 사역으로는 △이단강사 무료파송세미나 △이단메뉴얼 제작 △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비전나눔 설명회 △이단대책세미나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 초청 토론회 △원로목회자 선교지 견학 △성시화 선교축구대회 △효 행복축제 △현장전도세미나 △성시화포럼 △성시화청년사역 집회를 비롯해 대기연과 선교단체를 아우르는 협력사역 등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쳐갈 예정이다.

 

사역보고 후에는 직전회장 임제택 감독(남부연회/ 열방교회)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서 영적 싸움에 승리하는 성시화본부가 되게 하자”고 격려사를 전한 후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광고와 조상용 목사(공동회장/ 대전중부교회)의 폐회기도 후 정기총회를 마쳤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에는 류명렬 목사(상임회장/ 대전남부교회)의 조찬기도와 함께 조찬 후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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