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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광 온 세상에는 사랑과 행복이 충만’
아산시기독교연합회 12월 1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 거행
 
오종영   기사입력  2019/12/16 [15:36]

 

▲ 아산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아산시기독교연합회(이하 아산기연, 대표회장 김병완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 안산시에 소재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연합회 관계자와 지역교회 성도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점등식을 거행했다.

 

다소 쌀쌀한 일기 속에서도 온천역 광장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성탄트리를 통해 지역시민들이 아기예수의 오심을 기억하며 간접적으로 복음전도의 기회가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기연은 교파를 초월해서 교단이 하나 돼 매년 성탄절을 앞둔 12월 초 실시해온 성탄트리 점등과 더불어 성탄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아산시의 발전과 아산시의 복음화를 위해’, ‘아산시 기독교연합회의 부흥을 위해’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간절히 합심기도를 드렸다.

 

또한 아산기연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당하거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0포를 나누는 나눔식을 거행했으며, 한올고등학교(한올학원)에 선교비를 지원하고 탈북민 가족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라이프호프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요성 전도사(색소폰동호회, 파워 워십 브라더밴드, 판소리)의 찬양인도 후 정병한 목사(온양온천감리교회)의 사회로 차영한 장로(택민교회)가 대표기도를 했고, 이재두 목사(온양성결교회)의 성경봉독 후 둔포감리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손 혁 목사(둔포감리교회)가 설교를 했다.

 

신언석 목사(온양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성탄트리점등식을 거행했다. 점등 후에는 연합회장 김병완 목사가 점등을 선포한 후 환영사를 전했고, 아산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장, 천기총 회장 안준호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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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6 [15: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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