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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하나님께 사랑은 이웃에게” 뜻깊은 추수감사절
금산장로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모범 미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작은음악회 열어
 
오종영   기사입력  2019/11/29 [10:17]

 

▲ 금산교회 홍용춘 담임목사(오른쪽)이 초청한 모범 미자립교회 목회자가정에게 선물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금산장로교회(홍용춘 목사)는 11월 17일(주일) 저녁 추수감사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교인들과 함께 오전예배를 드린 금산장로교회 홍용춘 목사와 성도들은 주일 저녁 금산군 내 이웃과 새가족, 그리고 금산군에 소재한 모범목회자 가족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연 후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약 20여종의 선물들을 봉고차에 가득 실어 보냈다.

 

금산장로교회의 작은음악회는 홍용춘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시작됐다.

 

홍 목사는 금산장로교회에 부임하기 전 대전에서 목회를 할 때에도 해마다 추수감사절이면 미자립교회 목회자가족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풍성한 소산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개척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홍용춘 목사는 “제가 이 교회에 부임해 오기 전 대전에서 개척목회를 했는데 당시 작은 호의가 큰 힘이 됐었다”면서 “그래서 작은도서관을 교회에서 운용하면서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작은 음악회와 함께 목회자들을 초청해 선물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해 드렸는데 그 작은 호의들이 큰 힘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해마다 목사님들을 섬겨왔다고 말했다.

 

이번 금산장로교회는 11개 교회의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성도들이 최선을 다해 정성을 모았다. 그냥 흉내만 내기 위해 선물 하나 전달한 것이 아니라 20여 가지가 넘는 선물 품목들을 안겨주었다. 홍 목사에 의하면 이번 모범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17명의 성도들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삼, 쌀, 사과, 배, 김, 밤, 보양식품, 홍삼절편, 떡, 과일바구니 등 풍성한 추수감사절의 선물들이다.

 

금산교회 성도들은 “작은 힘으로 이렇게 섬길 수 있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의 배려를 하는 모습이 눈이 들어왔다. 교회의 모 권사는 “섬기며 준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면서 주는 자의 행복을 말했다. 주는 자는 행복했고, 받는 자는 감사한 추수감사절이 된 셈이다.

 

‘마음은 하나님께 사랑은 이웃에게 2019 금산장로교회 작은음악회’로 명명된 이날 행사에는 교회 지근거리에 있는 이웃들과 새가족을 비롯해 11교회에서 목회자 가족들이 참석해 예배와 음악회, 선물증정 등의 순서를 갖고 저녁식사를 같이 한 후 행사를 마쳤다.

 

▲ 금산장로교회는 이날 각 가정에게 약 20여가지의 선물을 전달해 풍성한 추수감사의 은혜를 나누었다.     © 오종영

 

오후 5시에 시작된 예배는 안효길 집사의 인도로 다드림 찬양단이 함께하는 찬양과 경배를 드린 후 임영분 권사가 예배를 위한 기도를 드렸으며 홍용춘 목사가 살전 5:18절을 본문으로 ‘일상의 감사’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후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목회자 가족과 이웃,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인사를 했다.

 

제2부 순서는 금산장로교회 어린이들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유치부 어린이들의 인사말과 샤론 찬무단의 찬무공연,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찬양공연, 조윤길 집사의 하모니카 연주, 김원호 집사의 찬양과 가브리엘 찬양단의 ‘감사’를 주제로 한 찬양, 길정옥 권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금산장로교회가 마련한 작은 음악회 후에는 벨트미션 오세광 목사 초청 음악회가 이어졌다.

 

음악회 후에는 홍용춘 담임목사의 인도로 초청된 새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과일바구니 선물을 증정했으며, 초청된 12교회의 목회자가족들에게는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과일과 건강식품, 쌀, 등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목회자 부부를 위한 특별 격려금을 전달해 풍성한 사랑을 받은 목회자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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