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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남부연회 공주지방연합 “제26회 추수감사축제 성료”
11월 17일(주일), 영명중·고등학교에서 사회평신도부 주최로, 윤형주 장로 간증 찬양
 
임명락   기사입력  2019/11/29 [10:11]

 

▲ 제26회 2019년 공주지방연합 추수감사축제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임제택) 공주지방은 연합으로 추수감사절인 11월 17일(주일) 오후 공주 영명중·고등학교 영명학당 2층에서 공주지방 사회평신도부(이하 사평부) 주최로 ‘제26회 추수감사축제’를 개최했다.

 

사랑, 감사, 후원, 섬김, 나눔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추수감사축제에는 공주지방 33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정진석 국회위원, 가수 하니, 가수 윤형주 장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추수감사축제 1부 개회예배는 공주지방 사평부 총무 유완기 장로 사회로 시작해 경배와 찬양 하늘소망교회 찬양 선교팀이 찬양을 인도했으며, 이선주 장로(남선교회 공주지방)가 대표기도를 했고, 서용숙 장로(여선교회공주지방)가 성경봉독을, 여선교회 공주지방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최인철 감리사가 시편 107:1-9절을 본문으로 ‘감사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만족함과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설교를 한 후 최 감리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 앞서 사평부 총무 유완기 장로는 “추수감사축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 드린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최인철 감리사님을 비롯한 지방회 임원들, 각 교회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소를 허락해 준 영명중·고등학교 이용환 교장선생님 및 교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이어 정진석 국회의원과, CTS기독교TV 및 기독타임즈 충남본부장 등 내빈소개를 한 후 추수감사 축제 진행자 이용환 장로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2부 순서는 이용환 장로(영명학교 교장, 공주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장로는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마술쇼 시범 등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진행솜씨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갖고 30여 가지의 다양한 경품을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했으며 사평부 총무 유완기 장로는 그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를 경품으로 협찬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어 초청가수 윤형주 장로가 나서 찬양과 함께 간증을 해 은혜를 끼쳤다. 윤 장로는 이날 찬양과 간증을 통해 공주지방 33개 교회에서 찾아온 3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 및 윤형주 장로를 보기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그의 간증에 참석자들은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공주제일교회 권사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윤 장로의 찬양과 간증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등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주지방 강 00권사는 “윤동주 민족시인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해 주신 부분과 해방 후 전쟁과 분단으로 고향이 지척에 있어도 갈 수 없는 이야기들을 전할 때에는 가슴이 뭉클하고 어느 샌가 눈물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가수 윤 장로는 기도의 사람”이라며 “성령 충만한 찬양과 간증 중에도 물을 먹지 않는 것은 강단에서 거룩함을 지켜내고 은혜를 저해하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긍정적인 해석을 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곽상길 장로는 “공주지방연합 사회평신도부가 주최한 추수감사축제가 많은 경품 준비부터 행사진행 모두가 완벽한 행사”라며 “대 성공적인 행사”라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에는 장애인분들이 다수가 참석한 점을 고려해 수화통역이 제공돼 기획력과 치밀한 행사준비에 칭찬의 말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윤 장로의 찬양이 시작될 때 박수를 치며 기뻐하기도 하고, 은혜와 감사의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의 막을 내렸다. 

/충남본부=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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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9 [10: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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