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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예배가 무어진 그곳에 예배를 다시 세우겠다”
대전중앙교회 설립72주년 기념 김흥수·황소은 선교사 캄보디아 파송예배
 
오종영   기사입력  2019/11/11 [01:45]

 

▲ 대전중앙교회 설립 72주년을 맞아 김흥수 황소은 선교사 캄보디아 파송식에서 고석찬 담임목사가 파송안수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종영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가 임직식과 더불어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대전중앙교회는 11월 3일(주일) 오후 김흥수·황소은 선교사를 캄보디아에 파송했다. 김 선교사 부부는 대전중앙교회의 파송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사랑의 집을 중심으로 현지의 어린이들을 문화적, 사회적 충격 속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품는 젊은이로 세우는 브릿지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대전중앙교회는 김 선교사 파송 이전 고석찬 목사가 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세상의 가슴을 그리스도의 가슴으로 세워가는 가슴 벅찬 축복의 공동체’라는 영구표어 아래 지금까지 3명의 선교사를 해마다 파송해 왔다.

 
특히 이번 교회설립 72주년에는 73명의 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 명예권사 등을 중직자로 세우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더욱 힘을 다하고자 총신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캄보디아에 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고 고석찬 담임목사는 전했다.

 
이날 선교사 파송예배는 고석찬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철주 장로(선교사역원장)의 기도 후 중앙어린이합창단이 찬양을, 최찬병 장로(동남아선교회 총무)가 성경봉독(마태복음 16:21-24절)을 한 후 노회장 신종철 목사가 ‘하나님의 일, 사람의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2부 파송식은 담임목사의 파송서약 후 김흥수·황소은 선교사 부부에게 파송안수기도를 한 후 고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중앙교회를 대표해 김승수·황소은 선교사를 대전노회 소속 대전중앙교회의 주 파송 후원으로 본 교회 소속 선교사로 파송된 것을 공포한다”고 선언했다.

 
공포 후에는 고 목사가 김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한 후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파송예배에는 전철영 선교사(GMS 사무총장)가 축사를, 직전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와 동남아선교회 이사장 류명렬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고, 김문기 장로(동남아선교회 강사)와 대전중앙교회 혼성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축가 후에는 정진석 장로(동남아선교회 부이사장)의 인사 및 광고 후 증경노회장 강희섭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선교사로 파송 받은 김흥수·황소은 선교사는 전주한일장신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총신 신학과정을 이수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2009년에 대전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겨왔다.

 
특히 김 선교사는 신학을 공부하기 이전 몇 년의 사회생활과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기면서 선교의 비전을 꿈꿔왔으며 이번에 선교사로 파송 받게 된 것이다. 김 선교사는 파송 후 ‘캄보디아 프놈펜 사랑의집’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게 되는데 이곳은 대전중앙교회와 뗄 레야 뗄 수 없는 곳으로 김 선교사는 파송 후 “느헤미야가 바라보는 예루살렘과 같이 예배가 무너진 그곳에 예배를 다시 세우고자 한다”면서 “주어진 60여명의 어린 영혼들을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양육하고 급격한 도시화 속에 도시로, 도시로 모여드는 청년들을 문화적, 사회적 충격 속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품는 젊은이로 세우는 일에 브릿지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프놈펜을 수도로 하는 캄보디아는 크메르족(97%)과 소수민족(한족, 베트남, 참족, 고산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2018년 기준 1,625만 명의 인구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소승불교(95%)가 주 종교로 구성돼 있는 국가이다. 언어는 크메르어와 불어, 영어를 혼용하고 있고 고온다습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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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1 [01:4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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