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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계가 함께하는 비상구국기도회’
10월 26일(토), 대기연 주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
 
오세영   기사입력  2019/11/01 [15:38]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대전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교계와 함께하는 비상구국기도회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철민 목사)가 주최하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주관하는 ‘대전시교계가 함께하는 비상구국기도회’가 10월 26일(토) 오전 7시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110여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이날 비상기도회는 윤맹현 장로(성시화 창조과학분과위원장)의 찬양인도 후 오종영 목사(상임회장,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예배기도는 성시화 감사 이택준 장로가 드렸으며 설교는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 박경배 목사가 했다. 박 목사는 느헤미야 1:4절을 본문으로 ‘지도자 느헤미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강단에 올라 “매주 서울시청에서 기도할 수 있는 것, 광화문 광장의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요 역사에 남을 일”이라면서 “우리는 위대한 느헤미야의 나라사랑과 헌신, 개혁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는 정직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손해도 많이 본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정직한 나라, 정직한 국민이 되지 않으면 소망이 없다. 부정직함으로 오늘의 이 사태가 일어났다”며 “거짓은 정직의 반대로 사탄의 도구였고, 하나님을 불신하게 했으며, 진화론, 공산주의도 사탄의 거짓이 가져온 것으로 공산주의가 진화되어 막시즘 등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정직한 국민, 정직한 사회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이웃들에게 정직한 삶을 살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대기연 김철민 회장이 인사말을 전한 후 강지철 목사(성시화 부회장)의 인도로 비상구국기도회를 이어갔다.

 

기도회에서는 송경호 장로(대기연 자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윤택진 장로(대전시장로연합회장)가 ‘한국교계를 위해’, 나영균 목사(성시화 부회장)가 ‘대전성시화를 위해’, 서정식 목사(성시화 부회장)가 ‘한국교육을 위해’, 최영진 목사(성시화이대위원장)가 ‘이단·사이비 대처를 위해’, 김관현 장로(대전세종선교단체총연합회장)가 ‘바른 인권과 양성평등 대책을 위해 기도한 후 오정무 목사(성시화 부회장)가 마무리 기도를 하고 성시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비상구국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대기연은 12월 말까지 성시화본부와 대전세종선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매주 대전시청에서의 비상구국기도회와 지역별 거점교회에서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2일(토)에는 대기연 주관으로 비상구국기도회가 열렸으며 11월 10일(주일)저녁부터 12일(화)까지 매일저녁 7시 30분에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예장합동 증경총회장)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19 대전시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한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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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1 [15: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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