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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대전노회 김철민 목사 노회장에 추대
10월 28일, 노회회관에서 회집된 제135회 정기노회에서 임원 개선 및 사무처리 후 목사안수식 거행
 
오종영   기사입력  2019/11/01 [15:26]

 

▲ 예장통합 대전노회 제135회 정기노회가 노회회관에서 회집된 가운데 임원선거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노회장에 추대된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가 노회장 서약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통합 대전노회(노회장 권석원 목사)는 10월 28일(월) 오전 9시 대전시 대덕구 홍도로99번길 56에 소재한 노회회관에서 제135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회원 192명 중 125명, 장로총대 119명 중 87명 등 311명 중 212명이 출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노회에서는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를 신임노회장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으며, 목사부노회장에 황찬규 목사(장동교회), 장로부노회장에 이상규 장로(동대전교회)를 박수로 추대했다. 대전노회는 이날 오전 대부분의 회무를 마칠 정도로 속도감 있게 은혜가운데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명복 목사의 인도로 윤의규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와 부서기 김태백 목사의 성경봉독(엡5:26-27절), 대전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권석은 목사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통일후 북한교회세우기를 위한 특별헌금을 한 후 양승백 목사(통일후북한교회세우기 준비위원장)의 봉헌기도 후 김철민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했다. 성찬예식은 윤택진 장로, 문제천 장로, 문병호 장로, 송정식 장로 등 20여명의 장로들이 성찬보좌를 했다.

 

성찬식 후에는 홍사국 목사(공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무 김영모 목사의 진행으로 전 노회장의 인사가 이어진 후 김등모 목사(대전영락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사무처리에 들어갔다. 먼저 서기가 212명 출석보고를 한 후 노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절차채택을 임시로 받은 후 신입회원을 위한 정치부 임시보고와 신입회원 서약 후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임원선거에 들어가 김철민 목사와 황찬규 목사, 이상규 장로를 노회장과 부노회장에 박수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기타 임원은 ▲서기 김태백 목사(비례교회) ▲부서기 전경원 목사(진산읍교회) ▲회록서기 양광연 목사(금산읍교회) ▲부회록서기 문식 목사(참다운교회) ▲회계 빈중옥 장로(금산제일교회) ▲부회계 조경환 장로(대전성남교회)를 선출했다.

 

임원선출 후 이어진 신·구임원교체 후 이임하는 권석원 목사는 “취임당시에는 중압감을 많이 느꼈는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김철민 목사님이 노회장을 이어받아 일하게 되셔서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또 신임노회장 김철민 목사는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노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섬기는 것뿐이다. 대화하고 소통하며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기도하겠다. 노회내의 모든 교회와 목사·장로님들이 함께해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철민 노회장이 이임하는 권석원 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사무처리를 인도했다. 이날 대부분의 사무처리는 오전시간에 보고서를 중심으로 순탄하게 받아 처리했으며 오후에는 공로목사 추대 및 목사은퇴예식과 위원회 및 이사회, 감사보고 등을 받은 후 예결산보고와 신안건토의 등을 이어갔다.

 

29일(화) 오전에는 노회장 김철민 목사의 집례로 목사임직예식을 갖고 홍윤주, 정충신, 민성민 씨 등 3인을 안수하여 목사로 세웠다. 임직식에서는 전노회장 신동성 목사가 설교를 했고 전노회장 권하원 목사가 권면을 했다. 안수 후에는 서기 김태백 목사가 신입회원 출석을 한 후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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