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제135회 대전서노회 정기노회가 노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이단상담소장 심상효 목사가 보고를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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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대전서노회(노회장 이승호 목사)는 10월 22일(화) 대전시 유성구 학하서로 103에 소재한 노회회관 대강당에서 제135회 정기노회를 회집한 후 임원선거 및 사무처리를 한 후 목사안수식을 거행하고 폐회했다.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느 2:17, 엡5:26-27)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김성기 목사(세계로교회)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사무처리를 한 후 24일(목)에는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노회장 정웅주 목사(전민제일교회), 김태호 장로(대전성지교회) ▲서기 김 혁 목사(선창교회) ▲부서기 소종영 목사(가장제일교회) ▲회록서기 권재원 목사(열린문교회) ▲부회록서기 윤병기 목사(원내삼성교회) ▲회계 윤왕열 장로(반석전원교회) ▲부회계 최병무 장로(서대전중앙교회) ▲총무 이승호 목사(믿음찬교회) 등이다.
대전서노회는 22일(화) 오전 9시 대강당에서 노회장 이승호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기도는 김영기 장로(부노회장)가 드렸으며, 노회장 이승호 목사는 느 2:17-20절을 본문으로 ‘장애물을 디딤돌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김성기 목사가 류학렬 장로, 박삼식, 장로, 김진훈 장로 등 12명의 장로들의 보좌를 받으며 성찬예식을 거행했고 성찬식 후에는 공로목사 함경보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회무처리는 서기가 목사회원 330명과 언권회원 74명중 55%가 출석했고, 장로총대 150명 중 98%가 출석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신입회원 5명과 이명접수 후 가입대상 5명도 호명한 후 가입서약을 받고 호명과 함께 회원으로 받았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김성기 목사가 노회장에, 부노회장에 정웅주 목사(전민제일교회), 김태호 장로(대전성지교회)가 당선됐다.
이어 임원교체에 들어가 구,신임원들이 등단한 가운데 세계로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증정한 후 퇴임하는 이승호 노회장의 이임사가 있었고 노회원들은 기립하여 박수로 노고에 치하를 보냈다. 이어 퇴임하는 이승호 노회장이 신임 김성기 노회장에게 성경과 헌법과 의사봉을 인계한 후 신임원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신임 김성기 노회장은 성경과 헌법과 대전서노회 규칙에 따라 노회장의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선서했다.
이어 공로목사 추대 및 목사은퇴식을 통해 78년부터 41년을 노회에서 사역한 최경만 목사를 공로목사로 추대했고, 조진수 목사, 김억일 목사, 이권종 목사, 김삼수 목사의 은퇴예식을 거행한 후 오연원 목사(공로목사)의 축도로 공로목사추대 및 목사은퇴예식을 마쳤다.
사무처리는 오후시간부터 시작됐다. 사무처리에서는 각 부 보고와 위원회 보고, 특별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 이사회 및 기소위원회를 비롯한 재정, 회계, 유안건, 신안건토의를 한 후 회의록 채택과 함께 노회장 김성기 목사의 인도로 폐회식을 거행하고 정기노회를 모두 마쳤다.
한편, 대전서노회는 이단상담소장 심상효 목사가 보고한 시국성명서에 대해 총회에서 마련된 초안을 중심으로 노회 임원회의 검토 후 최종결정 해 시행키로 결의했다.
24일(목)에는 노회장 김성기 목사의 집례로 목사안수예식을 거행하고 장**, 고혜숙, 전희숙, 이현순, 황선철 신재호, 최고은, 이신욱, 김영학, 천유성, 강지원 씨 등 11명에게 목사안수를 했다. 안수예식에서는 직전노회장 이승호 목사가 행20:17-24절을 본문으로‘바울의 목회철학’이라는 제목으로 신입 목사들에게 목회적 교훈을 전달했고 전 노회장 박태영 목사가 권면을 했다. 안수 후에는 노회장 김성기 목사가 선포와 함께 목사 안수패를 전달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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