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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총신대에 1억원의 발전기금 전달
10월 19일(토), ‘2019 임직감사예배’드리고 93명의 일꾼 세워, 오정호 담임목사 1994년 11월 6일부임 후 25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기억 돼
 
오종영   기사입력  2019/11/01 [15:23]

 

▲ 새로남교회는 10월 19일토) _2019 임직감사예배_를 드리고 장로11명, 안수집사13명, 시무명예권사69명 등 93명의 일꾼을 임직하여 세웠다.     © 오종영

 

새로남교회는 10월 19일(토) 오후 5시 교회 3층 글로리아홀에서‘2019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94명의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등 일꾼을 세웠다. 2019년은 오정호 담임목사가 새로남교회에 부임한 지 25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날 임직감사예배에서는 김인철, 김종원 씨 등 11명을 장로로, 김영준, 김현준 씨 등 13명을 안수집사로, 강규영, 고선경 씨 등 34명을 시무권사로, 강순희, 계춘옥 씨 등 35명을 명예권사로 세웠다.

 

임직감사예배는 오정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오종영 목사(둔산시찰장)의 기도와 임정묵 목사의 성경봉독(서대전노회 서기), 새로남교회 연합찬양대(지휘 류명우)의 찬양 후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가 막 14:32-34절을 본문으로 ‘더 큰 요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오정호 목사가 전도사 시절 목회의 멘토로 모시고 사역했던 목사로 새로남교회의 주요 행사 때마다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8제자에게는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머물러 있으라’고 하였으나 세 제자에게는 너희는 여기 머물러‘깨어 있으라’고 하시면서 더 크게 요구하셨다”면서 “성경은 종종 어떤 자에게는 다름 사람보다 더 크게 요구하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은 지도자들(두목)에게는 더 큰 것을 요구하신다. 즉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은 받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하신다”며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반포자, 사도, 교사 세 가지 직분을 맡기셨는데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켜 그에게 맡기신 더 큰 세 가지 요구를 잘 감당하셨듯이 오늘 직분을 받으시는 분들이 평신도보다 더 큰 요구를 하시는 주님 앞에서 바울처럼 더 큰 요구를 잘 감당하여 의의 면류관을 받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정호 담임목사가 임직자 서약 후 안수식을 거행했다. 안수식에는 새로남교회가 소속된 서대전노회 둔산시찰 소속 목회자들이 안수위원으로 등단해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자들에게 안수를 하는 가운데 오 목사가 안수기도를 했다.

 

안수에 앞서 오 목사는 “오늘 임직을 받은 분들은 담임목회자의 목회철학에 동의하고 동역하며 다른 성도들의 역할 모범으로 쓰임 받을 분들이다. 임직자들 모두가 믿음의 명문가로 세워지기를 소원한다”면서 안수기도를 한 후 임직자들이 새로남교회의 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권사취임 및 추대기도를 드린 후에는 김슬기 집사가 특별찬양 ‘축복하노라’를 불렀다.

 

이날 외부 순서자로 김찬곤 목사(교갱협 대표회장)와 이재서 목사(총신대 총장)가 임직예배에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김찬곤 목사는 “오늘 담임목사님의 임직기도 한 마디, 한 마디가 여러분들을 향한 기도제목이요 권면”이라면서 “오늘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충성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충성되이 여기셨기에 주님의 일꾼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시고, 충성되어 여기셨음을 평생토록 기억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재서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 총장은 “오늘 임직 받는 분들을 위해 축하 할 이유가 있다. 첫째, 장로, 집사, 권사라는 아름다운 성직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직분에 걸맞게 살아야 할 책임이 있다. 호칭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상황과 직무를 환기시키는 호칭이다. 그렇다면 직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둘째, 어떤 자리에서도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기를 바란다. 자랑스러운 이름을 받은 것을 축하 한다”고 축사했다.

 

▲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왼쪽)가 교회임직예식 자리에서 이재서 총신대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축사 후 오정호 담임목사는 이재서 총장에게 총신대를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 새로남교회는 임직식마다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는데 오늘도 임직자들의 헌신을 통해 총신대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총신대와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한 바 있는 오정호 목사의 모교사랑은 남다른 것으로 교단 내에서 평가받고 있다. 오 목사는 그동안 총신대 운영이사로서 총신대의 발전에 다양한 각도에서 기여를 해 왔으며, 새로남교회는 그동안 임직식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

 

이에 이재서 총장은 “평소 오정호 목사님은 총신대학교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애써 주셨는데 이렇게 큰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큰 힘과 위로가 됐다. 그동안 총신대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반드시 학교를 정상화 시키고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특별히 이번 새로남교회의 발전기금 기탁을 필두로 교단 내 많은 교회들의 기탁행렬이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는 총신대 이외에도 새로남기독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자들에게는 임직패와 성경을 선물로 전달하며 임직을 축하했다.

 

축하연주도 이어졌다. 축하연주는 새로남교회의 현악4중주(바이올린:김민정, 조현영, 비울로:최혜승, 첼로:추은선)가 맡아 연주를 했다. 연주 후 새로남교회 당회서기 박동창 장로의 광고 후 김만중 목사(서대전노회장)의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1986년 8월 3일 대전시 서구 변동에서 개척된 새로남교회는 1994년 11월 6일 당시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오정호 목사가 옥한흠 목사의 추천으로 200여명에 불과했던 새로남교회에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변화와 부흥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오 목사는 새로남교회 부임 후 10년 후인 2004년 미래를 보는 혜안을 통해 당시 대전의 중심으로 떠오른 둔산 지구에 있는 현 교회부지인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378에 연건평 6,000여 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하면서 큰 부흥이 일기 시작했고, 이후 3,300여 평의 새로남기독학교와 3,500여명의 중등센터를 건축하고 다음세대 일꾼을 양성하는데도 교회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매 주일 교회학교 포함 약 9천 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에 출석하는 중부권 최대의 교회로 부흥했다.

 

그리고 오정호 목사는 목회자의 아들(부친 오상진 목사)로 출생하여 내수동교회(박희천 목사)와 사랑의교회(옥한흠 목사)로부터 목회를 배웠으며, 초지일관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중심으로 목회에 헌신해 오면서 2004년 새 예배당 건축 후 새로남교회의 역동적인 시대를 열어 한국교회 중부권 부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오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대학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했고, 목양시집「하늘 사람이고 싶어라」(생명의말씀사)외 다수의 저서를 출판한 바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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