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노회(노회장 김만중 목사)는 제135회 정기노회를 마친 후 한밭체육관에서 노회장배 시찰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종합우승은 중부시찰이 차지했다.     © 오종영

예장합동서대전노회(노회장 김만중 목사) 사회체육부(부장 최병책 목사)가 주관하는 ‘2019 서대전노회 목사·장로 체육대회가 15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대전노회가 매년 가을노회 기간 중 노회내 목사부부와 장로들의 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사회체육부의 주관으로 시찰대항 행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중부시찰(시찰장 김희동 목사)이 종합우승을, 세종북부시찰(시찰장 박복영 목사)이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대회를 마쳤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회체육부장 최병책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양정협 목사(사회체육부 회계)의 기도 후 노회장 김만중 목사가 고린도전서 10:3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증경노회장 오종영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 서대전노회 사회체육부가 주최한 노회장배 시찰대항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부시찰 김희동 시찰장이 노회장 김만중 목사로부터 우승기를 수여받고 있다.     © 오종영

노회장 김만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대전노회 산하 지교회가 단합되어 주의 거룩한 사업에 힘을 더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후에는 각 종목별 대회가 이어졌다. 대회는 배구, 족구, 승부차기, 농구자유투(남자), 농구자유투(여자), 윷놀이, 투호, 탁구, 릴레이를 비롯해 번외경기 등도 벌어져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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