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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장로교회, ‘강북구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개최
10월 10일(목)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
 
오세영   기사입력  2019/10/21 [14:03]

 

▲ (자료사진)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이 제9회 정기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 오종영

 

예닮장로교회는 10월 10일(목)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 후원으로 ‘강북구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의 오프닝으로 말라게냐(Malaguen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화루까(Farruca), 불레리아스(bulerias) 등이 연주됐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산촌, 얼굴, 강원도 아리랑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가곡과 I Love You Lord, 영광 영광 할렐루야 등 성가곡, 그리고 We are the Men 등의 외국곡으로 메인 무대를 꾸몄으며, 필 라인댄스와 초대가수 김태곤의 무대도 펼쳐졌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3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조동진 증경총회장, 홍찬혁 예닮장로교회 목사, 조하은 학생의 사진 작품이 전시되어 음악회에 오는 관객들에게 흥미로움을 더했다.

 

서울시에서는 종교계와 함께 하는 시정협력 및 종교문화예술 향유확대를 위하여 종교단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서울시의 후원으로 예닮장로교회가 주최하여 이루어졌다.

 

▲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 홍찬혁     © 오종영

 

이번 공연팀으로 나선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정통 남성 합창 음악의 중흥발전을 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남성합창단이다. 제9회 정기 연주회는 8월 27일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은 스페인 왕실음악학교를 기타전공으로 졸업하고 88올림픽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독주회를 개최했던 호세 리를 중심으로 2001년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플라멩코 기타과 전공생들과 평택대 클래식기타 전공생들로 구성된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은 2001년부터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꾸준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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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1 [14:0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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