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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회 안내
 
오세영   기사입력  2019/09/23 [13:14]

 예장합동 서울 충현교회에서 제104회 총회 개최 

23일(월)~27일(금)까지 열려, 장로부총회장과 부서기, 부회계 선거만 치열한 경선 중, 나머지 임원은 단독출마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23일(월)~27일(금)까지 1600여명의 총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울 충현교회에서 제104회 총회를 소집하고 임원 선거 등 회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총대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총회장 추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심을 모았던 부총회장 선거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단독출마했고, 장로 부총회장선거는 임영식 장로와 윤선율 장로가 경쟁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 집중되고 있다. 기타 임원 중 부서기(이종철 목사, 김한성 목사)와 부회계(임종환 장로, 박석만 장로)는 양자 경선 중으로 총대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타 임원은 단독 출마한 상태이다. 예장합동 제104 총회의 헌의안 중 가장 많은 헌의안은 항존직 정년 연장 건으로 알려졌으며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폐지안도 관심을 끌고 있는 사안으로 그 결과가 주목된다. 

 

● 예장통합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제104회 총회 개최 

동성애 폐지관련 헌의안 최다, 명성교회의 총회재판국 판결 불복과 목회세습금지 폐지안에 대한 처리결과 주목, 부총회장 단독 입후보 경선 없는 선거 치러 

 

예장통합총회(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23일(월)~26일(목)까지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최한다. 통합총회는 이번 제104총회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정한 바 있으나 총회의 요청으로 포항 기쁨의교회로 장소를 변경 소집했다.

 

이번 총회장소 변경은 장로부총회장으로 출마하는 김순미 장로가 영락교회 시무장로로 후보자 시무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임원선거조례 시행세칙 위반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총회장에 추대될 예정이며 부총회장에는 동신교회 신정호 목사와 영락교회 김순미 장로가 각 각 단독 입후보 해 경선없는 선거가 치러져 박수세례 속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04회 총회의 헌의안 중 가장 많은 헌의안은 동성애 반대 헌의안이며 명성교회와 관련된 세습금지 폐지 헌의 안에 대한 처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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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3 [13:1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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