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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대전중앙교회에서 임원후보 정견발표회
9일(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104회 임원후보자들 총대들 대상으로 자신의 적임성 강조하며 정책 대안 제시, 총회 공천위원회 열고 곽양구 목사 공천위원장 선출도
 
임명락   기사입력  2019/09/23 [13:12]

 

▲ 예장합동총회 제104회임원후보 3차 정견발표회가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후보자들이 정당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하고 있다.     © 오종영

 

제104회 총회를 앞둔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계헌 목사)는 지난 9일(월) 대전시 중구 계룡로에 소재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제104회 총회임원후보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공천위원장 선거에 이어 실시한 정견발표회는 총회장 후보 김종준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소강석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 임영식 장로·윤선율 장로를 비롯한 모두 12명의 후보가 나서 정견발표를 했다.

 

서기후보 정창수 목사(전남노회, 산돌교회), 부서기 후보 이종철 목사(함동노회, 두란노교회)·김한성 목사(서울강사노회, 성산교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 양정교회),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진주노회, 사천노회), 회계후보 이영구 장로(서울노회, 서현교회), 부회계 후보 임종환 장로(인천노회, 생명길교회)·박석만 장로(서수원1노회, 화성중앙교회) 등이 후보로 나서 정견발표를 했다.

 

 

 

▣ 총회장 후보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 꽃동산교회)

 

먼저 총회장 후보로 나선 김종준 목사는 “깨끗하고 참신한 리더십으로 자신을 절제하며 희생하며 겸손하게 총회를 섬기겠다”면서 “‘회복’을 주제로 첫째,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잃어버린 총회의 거룩성과 위상과 신뢰를 회복해 총회다운 총회로 회복하겠다. 둘째,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전문연구 기관을 설립하여 교재와 프로그램개발에서부터 다양한 정책을 세워서 실행함으로 잃어버린 다음세대를 회복하겠다. 셋째,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들을 위한 영성회복을 위해 영적각성 부흥운동을 전개하여 영풍을 일으키겠다. 넷째, 총신의 제도개선과 재정지원책을 마련하여 반드시 총신을 회복하겠다. 다섯째, 현대화 사무시스템을 도입해 공정화로 신뢰받는 총회본부행정을 위한 행정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총회장 후보 소강석 목사(경기남노회, 새에덴교회) 

목사부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생태계 회복 사역을 위해 일하면서 개교회 목사로서의 영향력의 한계를 경험했다”면서 “부총회장이 되고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게 된다면 첫째, 역사의 축적과 신학적 정체성, 선도적 위상을 회복하는 총회를 세워가고, 둘째, 한국교회 생태계 회복과 창조적 기독문화를 확산하는 총회를 세워 갈 것이며, 셋째, 소통과 공감으로 창조적 혁신과 연합을 이루는 총회를 세워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 장로 부총회장 후보 임영식 장로(경서노회, 아천제일교회)·윤선율 장로(안동노회, 대흥교회) 

가장 치열한 경선이 일어나고 있는 임원은 장로부총회장으로 임영식 장로와 윤선율 장로가 격돌하고 있다. 먼저 임장로는 “첫째, 총회 자립교회개발원을 섬기면서 느낀 점이 많다. 이에 농어촌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 둘째, 그리고 다음세대 일꾼을 양성하는 주일학교 교육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겠다. 셋째, 화합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겸손히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전했고, 윤선율 장로는 “첫째, 총회의 이념을 공고히 지키며 교단의 부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화합하는 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셋째, 전국장로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은퇴 후 미자립교회 및 농어촌 목사님들을 위한 연금제도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기 후보로 나선 정창수 목사는 “총회의 서기 임무에 충실을 다하며 총회 소통을 위해 힘쓰고, 총회 섬김이로서의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서기는 이종철 목사와 김한성 목사가 경쟁하는 자리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이종철 목사는“첫째, 공감과 소통의 총회를 위해 진실한 디딤돌이 되겠다. 둘째, 그동안 총회와 노회를 섬겨왔던 경험을 자산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총회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셋째, 공감과 소통하는 총회를 위해 눈과 귀와 마음을 열겠다”고 약속했고 김한성 목사는 “첫째, 교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총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영성을 지닌 일꾼이 되겠다. 둘째, 서기를 잘 보필하고 부서기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 셋째, 총회장과 회원을 도와 직무를 행할 때 공정하고 강직하게 감당하겠다. 넷째, 총회 업무의 스마트정보화 시스템구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회록서기 후보 박재신 목사는 “ 신속정확한 회의록 채택과 기록을 약속”했고, 부회의록서기 후보 정계규 목사는 “모든 문서의 체계적인 기록과 총희 결의사항을 모든 총대들이 쉽게 검색해서 열람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계 이영구 장로는 “재정의 효율성과 절감 및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경선중인 부회계 후보 임종환 장로는 “정직, 성실, 코람데오 신앙으로 진력하며 다음세대를세우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박석만 장로는 “총회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 발전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공약을 했다.

 

이번 총회임원선거에는 목사부총회장의 경선이 없어 다소 관심이 줄어든 가운데 장로부총회장과 부서기, 부회계 후보들의 경선이 뜨거워가고 있으며 결과는 23일 임원선거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한편 임원후보 정견발표회에 앞서 열린 공천위원장 선거에서는 곽양구 목사가 위원장에 당선됐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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