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립된 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 목사)이 설립 스무 돌을 맞았다. 이에 벧엘의집은 ‘벧엘이 만드는 사람다움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주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주년을 기념한다.
20주년 기념식은 대전시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 동서대로 1654에 소재한 제자들교회 본관2층 예배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벧엘의집 원용철 목사는 “대전역에서 텐트를 치고 컵나면을 나누던 시절을 넘어 지금 벧엘의집이 20주년을 맞았다”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벧엘의집이 있는 줄 알고 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20년‘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여정에 함께 해주셨던 동지들을 초청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벧엘의집은 10월 4일(금)을 홈커밍데이로 정하고 ‘희망진료센터 20년, 함께 한 걸음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빈들공동체교회 4층에서 행사를 갖는다.
또한 10월 18일(금)에는 빈들공동체교회 4층에서 ‘빈곤 없는 사회! 기본소득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벧엘의집 20년 세미나를 개최하며, 10월 25일(금)에는 마당극패우극치 별별마당 3층에서 ‘벧엘이야기’ 보석같은 남자들 촌극을 무대에 올린다.
11월 1일(금)에는 빈들공동체교회 4층에서 ‘공공의료와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희망진료센터 20주년 세미나를 개최하며, 벧엘의집이 지나온 20년과 향후 20년의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이 각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사회선교센터 벧엘의집 042-252-5255, 5256으로 하면 된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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