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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중부연회 영광교회 윤보환 감독 당선
“총회실행부위원회와 협력하여 감리교단이 아름다운 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세영   기사입력  2019/09/06 [13:58]

 

▲ 기독교대한감리회 가목직무대행으로 선출된 영광교회 윤보환 감독.     © 오종영

 

기독대대한감리회는 감독회장 직무정지 된 전명구 감독회장을 대신할 직무대행 선출을 위한 총회 실행부위원회를 통해 윤보환 전 중부연회 감독인 영광교회 윤보환 감독을 감독회장 직무대행자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윤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2020년 10월말까지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선자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당선 소감에서 “우리 감리교회가 어수선한 부분들은 교리와 장정(헌법) 잘 지키고, 겸손과 온유함으로 교단이 잘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연회 감독들과 총회실행부위원회와 협력하며 감리교단이 아름다운 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중부연회 감독을 거쳐 교회연합단체인 세계기독교총연합회 수석상임회장으로 섬기면서 한국교회와 함께 추진한 신사참배 회개운동(광화문)과 3.1운동 1백년 기념대회(서울시청광장)를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한국교회와 사회에 지도자의 역량을 드러낸 바 있으며 세기총이 주도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인천기도회” 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하며 앞장서왔다.

 

이에 세기총은 “윤보환 감독은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염려와 기도로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는 한국교회 지도자”라면서 “윤 감독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이라는 귀한 일을 감당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감리교단을 안정시키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데 누구보다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명의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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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6 [13: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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