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판암교회당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회장 김철민 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드리고 있다).     © 임명락 기자

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8월 11일(주일)오후 7:30분 대전시 동구 옥천로 176번길 35에 소재한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연합으로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연합회장 김철민 목사를 비롯해 대기연 임원 및 판암교회 성도 등 약 6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해방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애국애족의 마음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74주년 8.15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홍성현 목사(판암장로교회/ 선교부장)의 인도로 시작해 오정무 목사(서구기독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와 윤택진 장로(대전시장로연합회장)의 성경봉독(누가복음 19:1-10), 판암장로교회 시온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연합회장 김철민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참된 광복’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구국기도회에서는 박대순 목사(지구촌사랑의교회/재정부장)가‘나라와 민족을 위해’, 박명용 장로(한밭제일교회/성시화사무총장)가 ‘대전광역시 성시화를 위해’, 송영진 목사(선화교회/ 대기연이대위원장)가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해’, 이택준 장로(빛날교회/ CBMC증경회장)가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강지철 목사(대전생명샘교회/ 서기)가 ‘세종 전월산불교문화체험관건립 백지화를 위해’ 지영준 변호사(새로남교회/ 사회부차장)가 ‘동성애 및 인권조례 폐지를 위해’기도했다.

구국 기도회 후에는 석창희 장로(혜천기념교회/ CBMC회장)의 헌금기도와 늘푸른 중창단의 헌금송,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 대기연 사무총장)의 이사 및 광고 후 김양흡 목사(대동교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74주년 8.15 기념 연합예배를 마쳤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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