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한예수교복음교회(한국포스퀘어교회) 희년을 맞는다”
‘세계적인 신유사역자 에이미 셈플 맥퍼슨(Aimee Semple McPherson) 목사에 의해 태동 후 1969년 김신옥 목사 미국 유학중 기도하다 환상을 보고 선교사 파송 요청해 대성학원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돼 올해로써 49년 맞이해’
 
오종영   기사입력  2019/08/22 [16:09]

1923년 세계적인 신유부흥사인 에이미 샘플 맥퍼슨(Aimee Semple McPherson)목사에 의해 창립된 ‘국제복음교회(International Church of the Foursquare Gospel)’를 모체로 하는 대한예수교복음교회가 2020년 희년을 맞는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이하 복음교회, 한국포스퀘어)는 1969년 김신옥 목사에 의해 대전복음교회로 시작된 것이 그 효시이다. 김 목사가 미국 유학 중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고 복음교회의 창시자인 에이미 셈플 맥퍼슨 목사의 아들이었던 랄프 맥퍼슨(Rolf K. McPherson)박사와 해외선교 총무 렐란드 에드워드(Leland B. Edwards)박사를 만나 청소년선교를 위해 선교사 파송을 요청하자 미국 본부는 1969년 필리핀에서 사역하던 탐슨 선교사 부부를 한국에 파송해 대성학원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김신옥 목사는 1970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한국포스퀘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복음교회는 대전을 중심으로 50년의 세월을 딛고 점진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며, 포스퀘어 4중 복음으로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며’, ‘모든 병을 고쳐주시는 위대한 의사이시며’, ‘다시 오실 재림의 왕’이심을 선포하고 믿는 정통 오순절 교단으로 자임하고 있다. 

현재는 대성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건신대학원대학교 및 다수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원선교와 청소년 선교, 건신대학원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일꾼들을 훈련해 세계 각지로 파송해 유라시아지역 선교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희년을 앞두고 ‘치유회복성회’(예뜰교회), ‘총회성회’(예뜰교회) 등의 준비성회와 ‘카자흐스탄 단기선교’, ‘한반도 회복 세미나’, ‘희년 기념음악회’등이 8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희년인 2020년 봄 희년대회로 그 정점을 이룰 예정이다. 

이에 희년을 앞두고 있는 복음교회 총회사무실을 방문해 총회장 임춘수 목사와 부총회장 정인석 목사를 만나 희년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 봤다.

/대담 및 사진·글 : 발행인 오종영 목사

 

▲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 임춘수 목사.     © 오종영

 

▣ 대한예수교복음교회(한국포스퀘어교회)는 어떤 교단인가요? 

임춘수 총회장 : 대한예수교복음교회는 세계적으로는 ‘The Foursquare Church’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퀘어교회는 세계적인 신유 사역자인 에이미 셈플 맥퍼슨(Aimee Semple McPherson)에 의해 1923년 1월 1일 미국 LA에서 앤젤러스 탬플(Angelus Temple)의 시작과 함께 설립되었고, 1927년 12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교단 등록을 마쳤습니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한국포스퀘어교회)는 미국에 유학 중이던 김신옥 목사님이 1969년 기도 중에 환상을 보게 되는데 환상 중에 본 포스퀘어 총회장이며 에이미 셈플 맥퍼슨의 아들인 랄프 맥퍼슨(Rolf K. McPherson)박사와 해외선교 총무 렐란드 에드워드(Leland B. Edwards)박사를 만나 청소년선교를 위해 선교사 파송을 요청하였고, 미국 본부는 1969년 필리핀에서 사역하던 탐슨 선교사 부부를 한국에 파송하였습니다.

 

대성학원을 중심으로 학생예배가 먼저 시작되었고, 1970년 3월 공식적으로 성인예배를 드렸습니다. 1970년 김신옥 목사님이 유학을 마치고 귀국함으로 한국포스퀘어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한국포스퀘어교회)는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며’, ‘모든 병을 고쳐주시는 위대한 의사이시며’, ‘다시 오실 재림의 왕’이심을 믿는 포스퀘어 4중 복음을 믿는 정통 오순절 교단이며, 교단 신학교는 건신대학원대학교가 있고, ‘한국교회교단장회의’와 ‘한국교회연합’의 창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의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2020년 한국포스퀘어교회의 희년을 앞두고 있다. 소감과 기대하는 것이 있으시다면? 

임춘수 총회장 : 김신옥 목사님이 유학과정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포스퀘어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제 50주년 희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서적 성향으로 인해 장로교회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늦게 시작된 한국포스퀘어교단은 우리나라에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령의 도우심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으로 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단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과정들도 있었지만 희년을 맞아 희년축제를 준비하게 된 것에 대해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서 희년축제를 통해서 대한예수교복음교회(한국포스퀘어교회)가 다시 성령으로 충만하고, 정통 오순절 교회로서 굳게 세워지는 계기가 되고, 희년축제를 통하여 그간 겪었던 아픔이 완전히 치유되고 예수 생명공동체로 든든하게 세워져가고, 유라시아를 품고 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교단으로 세워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제35차 정기총회 후 총회장 임춘수 목사와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희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있는 줄로 압니다. 

임춘수 총회장 : 네, 희년을 위한 준비를 위해 본 교단총회 임원회에서는 희년 준비위원장으로 안영권 목사(예뜰교회)를 임명하였고 위원장 안영권 목사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서 희년대회를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성령 안에서 회복’을 주제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한반도의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2019년에는 희년을 위한 준비성회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희년을 맞는 2020-2021년 1년간 희년축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 희년준비성회는 8월 18일(일)부터 20일(화)까지 예뜰교회에서 신유사역자 갈렙 브라운 목사와 제이 스미스 목사를 초청해서 신유성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일)부터 29일(금)까지 카자흐스탄에서 단기선교 및 파송 선교사 안수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9월 29일(일)부터 10월 1일(화)까지는 예뜰교회에서 ‘제36차 정기총회’와 세계 포스퀘어 의장인 레슬리 키글 목사님을 주강사로 초청하여 ‘총회성회’를 개최하며, 11월 9일(토) 건신대학원대학교에서 ‘한반도 회복을 위한 세미나’, 11월 25일(일) 예뜰교회에서 ‘희년 준비 찬양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0년 희년축제는 3월 오프닝 성회를 미국 애너하임 더락처치 제리 덜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성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신유성회, 9월에는 제37차 정기총회에 미국본부 선교담당 부총회장 Ted Vail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회를 열게 되며, 11월에는 희년축제 찬양대회와 연간 3번에 걸쳐서 한반도 회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할 예정입니다.

 

희년축제 행사는 2021년까지 이어집니다. 2021년 4월에 ‘Global Prayer Summit for Korea Peninsula’로 ‘북아시아목회자가족대회’를 확대 실시하여 새로 선출된 미국 총회장 Rendy Remington 목사와 각 나라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판문점과 DMZ투어’를 통해 한반도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며 희년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도록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사말씀 

임춘수 총회장 : 먼저 그동안 저희 복음교회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역교계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복음교회는 그동안 정통오순절교단으로 한국교회연합과 한기총,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 정식회원으로 가입돼 연합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섬겨왔으며, 기아대책과 협력해 아프리카 말리 후원과 더불어 국내, 국외선교 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제 이번에 맞이하는 희년을 기점으로 더욱 지역교회와 한국교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되어 연임을 통해 4년 동안 교단과 동역자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총회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총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성삼위 하나님의 도우심과 김신옥 목사님을 비롯한 증경총회장님들과 선후배 동역자들 그리고 소속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도가 있어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한예수교복음교회를 지켜주시고 소속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총회장이 선출되어 희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희년은 ‘모든 것이 회복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총회장님과 새로운 임원들을 중심으로 희년축제가 은혜 가운데 잘 치러져서 대한예수교복음교회(한국포스퀘어교회)가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일부 다른 의견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동역자까지 화합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희년축제를 소개하고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기독타임즈 발행인 오종영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기독타임즈가 대전 충청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의 교회 소식을 전하고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장=장원옥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8/22 [16:0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