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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선교비전캠프’에 전국교회 다음세대들 집결
주바라기선교회 주최, 평택대학교에서의 1.2차 캠프 이어 총신대 신학대학원 100주년 기념관에 매회 2000여명의 청소년들 뜨거운 열기 토하며 선교비전의 꿈 키워/ 8월 17일까지 캠프진행
 
오종영   기사입력  2019/08/09 [16:34]

 

▲ 약 2000여명의 청소년들과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 예배당에서 열린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 참석자들이 찬양사역자 심종호와 함께 헌신과 결단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내가 만난 예수, 내가 만난 성령을 이번 캠프 참가자들도 만나길 희망하며, 예수님의 참된 증인으로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한 번의 영적 터치가 인생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하재호 목사 -

 

여름방학은 교회들에게 있어 캠프와 단기선교로 분주한 계절이다.

 

단기선교는 중기 및 장기선교사로 헌신하기 전 비전트립의 목적이 담겨 있어 선교지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사역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중, 장기 선교사로의 헌신을 향한 비전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이에 수많은 교회들이 6월~8월 다양한 단기선교팀을 국가별로 꾸려 단기선교에 나서 각 국가의 문화와 환경에 맞는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오곤 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주최하는 여름캠프가 열린다.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다양한 단체들이 중·고·대·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비전스테이션미스트리가 개최하는 킹덤 컨퍼런스에 약 19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기도의 현장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한국교회에서 가장 많이 참가하고 있는 캠프는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주최하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이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이미 30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과 3만 여명의 사역자들이 캠프를 경험했고, 캠프를 통해 수많은 헌신된 사역자들이 배출돼 초교파적이고 전국적인 규모의 캠프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개최하고 있는 ‘2019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청소년 캠프와 청년·대학부 캠프로 나눠 진행된다. 올 겨울 동계 ‘2019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모두 6차에 걸쳐 개최해 약 9천 여 명이 캠프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는 모두 여섯 차례의 청소년 캠프와 교사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캠프참가 신청자만도 약 1만 여명을 넘겼다.

 

▲ 약 2000여명의 청소년들과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 예배당에서 열린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 참석자들이 찬양사역자 심종호와 함께 헌신과 결단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 하재호 목사와함께 결단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 캠프 참석자들.     © 오종영

 

‘주의 뜻을 알게 하소서!’(빌립보서 2:13)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2019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의 출발지는 평택대학교에서 시작됐다. 1.2차 캠프에 약 300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년 대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그 열기는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소재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으로 이동됐다.

 

50만 여 평의 대지위에 조성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캠퍼스는 세계제일의 신학대학원을 자처할 정도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고 있고 캠퍼스의 중심에 있는 100주년 기념예배당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어 매 회 2000여명의 청소년들을 수용하고도 여유가 있을 정도이다.

 

제4차 캠프가 진행 중이던 8월 2일(금) 방문한 캠프 현장은 청소년들의 뜨거운 기도가 예배당을 울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재호 목사가 인도하는 통성기도 시간에는 수많은 청소년들과 교회 리더들이 금식을 선포하며 섬기고 있는 교회와 중고등부를 위한 기도를 서원하며 다른 참석자들에게 영적인 도전과 선교비전을 명확히 이끌어가고 있었다.

 

찬양사역자 심종호의 찬양인도와 합심기도 후에 강단에 오른 하재호 목사는 청년, 청소년 리더들의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의 어깨에 영적리더의 멍에를 기쁨으로 멜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 무릎을 펴고 일어서 앞장서 일하는 리더의 삶을 결단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캠프 현장은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강력한 메시지로 매 시간 성령의 임재와 능력의 현장을 만들었다.

 

▲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열린 제4차 '2019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 둘째날 오후 집회에서 하재호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한 후 참석자들과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주바라기 대표 하재호 목사는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세우신 교회 부흥회에서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되었다”면서, “내가 만난 예수, 내가 만난 성령을 이번 캠프 참가자들도 만나길 희망하며, 예수님의 참된 증인으로 살아가길 기대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이러한 은혜와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줄로 믿는다. 왜냐하면 한 번의 영적 터치가 인생을 바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지금까지 28년에 걸쳐 청소년과 청년·대학생 약 30만 명, 지도자 약 3만 명을 영적으로 깨울 수 있었다. 하 목사는 “연인원 33만 명을 대상으로 이렇게 사역이 지속될 수 있던 배경에는 스텝들이 기도로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점”이라면서 “캠프전 1개월 동안 아침, 점심, 저녁에 보컬, 찬무, 악기, 간사, 봉사자들로 나누어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텝들은 매일 밤 7시에 함께 모여 성공적인 캠프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캠프 현장에서 2박 3일 찬양단, 봉사자, 강사들이 함께 어떻게 하면 수련회를 잘 섬길 것인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합숙훈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성공적인 캠프의 동력을 소개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청소년 캠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교사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의 소명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둘째 날 저녁에는 함께 금식 하며, 아이들과 침체된 중 고등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끝으로 하 목사는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현재 한국교회 중고등부, 청년 대학부가 급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년 100여명이 오던 교회가 30여명 정도 참여하고, 50여명 참여하던 교회들이 20여명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들에게 희망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주바라기선교회는 대전지역 미자립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학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 충남권 75개 중 고등학교에 학원선교를 위한 기독학생회를 조직해 학원 복음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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