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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한 삶을 삽시다”
변화산기도원, 8월 5일(월)-7일(수)까지 이기복 감독 초청 ‘2019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 개최
 
오종영   기사입력  2019/08/09 [16:32]

 

▲ 공주시 계룡면에 소재한 변화산기도원은 8월 5일(월)-7일(수)까지 이기복감독 초청 여름산상부흥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에는 매 시간 약 3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오종영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소재한 변화산기도원(원장 이옥순 장로)은 ‘2019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대성회에는 전국교회에서 매 시간 200-300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이기복 감독이 전하는 메시지에 아멘으로 응답하면서 무더위를 이기고 있었다.

 

이기복 감독은 이번 집회에서 모두 7차례 강단에 올라 메시지를 전하면서 ‘성령충만·말씀충만·은혜충만’한 성도의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집회현장을 찾은 6일(화) 오전 집회에는 약 25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 멀리는 영남과 인천지역에서도 목회자와 성도들이 집회의 자리에 함께하는 등 변화산기도원이 감리교단 목회자들과 교회들에게 끼치고 있는 영적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이기복 감독은 열왕기상 19장을 본문으로 ‘다시 일어섭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 감독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시다. 오늘 성회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감독은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850명과 싸워 이긴 것처럼 아합과 아세벨의 위협을 극복하고 생명의 위협을 이기면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기도했듯이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고 외치며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일어섭시다. 하나님은 지치고 갇혀있는 엘리야에게 나타나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일어나라 먹으라’‘네 갈길을 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엘리야의 사명을 일깨워 주셨듯이 우리 모두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한 성도가 되어 엘리야처럼 사명을 회복하고 일어서는 교회와 성도들이 됩시다”라고 축복했다.

 

▲ 부흥성회에서 강사 이기복 감독이 설교 후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오종영

 

▲ 부흥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이기복 감독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한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집회에 강사로 나선 이기복 감독은 목원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아주사퍼시픽 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및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늘문교회에서 부목사와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올 초 원로목사로 추대 받은 후 일선목회에서 물러난 바 있다.

 

변화산기도원 및 변화산교회 이옥순 원장은 기감 여장로회 남부연회 회장과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자문위원, 에베소세계선교센터 고문, 사단법인 좋은 우리집 이사로 역임 및 섬기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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