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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북방단기선교 실시
현지 선교사 추방 후 선교보고를 통해 현지문화와 국가 법 이해 및 지역정보 이해, 선교사들의 영적 회복 등 선교사와 교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대처 방안에 관한 연구와 위기관리 필요성 제시해
 
임명락   기사입력  2019/08/09 [16:21]

 

▲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북방단기선교사들이 출국전 공항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는 7월 28일(주일)부터 8월1일(목)까지 북방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을 비롯해 기독교통일선교회 (이하 통일선교회, 회장 임명락 권사)임명락 회장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단기선교에 합류했던 임명락 권사는 북방단기선교 여정 중 선교지 이동버스 안에서 “현재까지 약 2만 7천여 명 선교사가 열방에서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으나 최근 선교지에서 추방돼 한국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요즘 선교사 추방 가속화 문제의 심각성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공히 가지고 있으나 새로운 선교 전략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많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임 회장 등 통일선교회 임원 3인은 기감 충청연회본부와 청장년선교회 단기선교팀에 합류해 북방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단기선교 전략과 이에 따르는 큰 변화를 촉구했다.

 

또 임 회장은 “기감 충청연회본부는 추방선교사 및 단기선교사 위기관리 교육과 현지 선교 사례를 발표한 후 이를 기록하여 연구 자료로 삼고 년2회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교육과 정보공유를 하고 있으며, 선교전략 사역의 연속성을 살리면서 선교사 개인 전략에서의 연속성을 위해 충청연회 차원에서 교육 및 선교사들의 전략적인 조정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선교현지에서 필요한 사람은 그 나라에서 추방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열방 그 어디에 가든지 선교현지에서 필요한 사람, 유익한 사람이 되어 다시 선교현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교사라는 계급의식을 포기하고 현지인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정체성을 구비하여 적극적으로 그들을 돕는 자리에 서야 한다. 즉 겸손히 깨어 있어 섬김으로 선교하는 패러다임을 가져야 한다”며 “감리교 충청연회가 선교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섬김과 봉사, 선교지 국가들의 언어사용을 위한 준비를 통해 현지선교전략에 현지인과 국가들이 환영하는 사람이 되자!”고 전했다.

 

이번 단기 북방선교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선교현지의 소외계층과 장애인 및 노약자등을 방문해 청소, 치료, 세탁, 도배, 목욕, 섬김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선교활동에 변화를 찾고 기존 단기선교에 문제점을 돌아보면서 현지인들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에 단기선교사들은 기존의 선교전략이 잘못되었거나 잘못했다는 지적이 아니라 변화하는 현실을 주목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선교에 집중하고자 하는 선교전략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북방단기선교사역에 참석한 일행 중 4명이 선교현지에서 단기사역 중 공안에게 발각돼 12시간이나 조사를 받는 위기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이 선교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다. 이들 4인은 현지 공안들에게 조사과정에서 소변 검사, 혈액 검사, 현지 활동조사 등 장시간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험했던 심리적 불편과 어려움을 뒤돌아보면서 새삼 선교전략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위기대응 방안에 대한 연구와 신 선교전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선교일정을 마치면서 참가자들은 “‘제20차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북방단기선교팀’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준비된 일정동안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기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많은 믿음의 동역자분들의 중보기도와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무사히 마치고 일행들과 함께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앞으로의 선교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기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시 한번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큰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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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9 [16:2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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