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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기독교연합회, 전월산 불교체험관 소송 나선다.
7월 8일(월), 세기연 관계자 오정호 목사와 대전시 교계관계자 연석회의 통해 재원 마련에 나서, 새로남교회 1000만원 기탁
 
오종영   기사입력  2019/07/19 [15:24]
▲ 세종시 종교특화단지 조성문제를 놓고 세종시의 불교친화도시 건설에 반발해 소송을 벌이고 있는 세종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새로남교회를 방문 대전교계관계자들과 연석회의 후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지난 2년간 전월산 특화종교시설용지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과 건립과 관련 불법, 위헌을 주장하며 정부와 투쟁하던 중 법률적으로는 승소의 고지에 이르렀으나 재정적으로 많이 열악해져 지역교회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 있는 ‘세종기독교연합회’(이하 세기연, 회장 임공열 목사)가 소송 재원마련에 나섰다.

 

이에 세기연은 지난 7월 9일 새로남교회를 방문 오정호 목사와 대전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송관련 설명회를 갖고 관련예산 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나선 가운데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모임에는 동 사건의 변론을 맡게 될 지영준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에 소송방향과 승소예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정호 목사는 소송을 위해 각 교회들을 비롯한 기독교단체들의 도움방안을 강구하면서 우선 소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새로남교회에서 1000만원을 기탁하겠다고 밝혀 즉시 소송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세기연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 특화종교시설용지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관련 문제는 행복청에서 세종시에 특화종교시설용지를 4군데 허용하기로 되어 있고, 각각 5000평(16,000㎡), 총 20,000평 이상의 특화종교시설용지와 더불어 주차장, 근린생활시설, 사찰림, 연관논지, 전용진입도로 등을 허가하고 문체부와 세종시청은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건립하여 108억원을 지원하여 세종시를 불교 상징화의 도시로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 장소는 국회와 청와대가 들어갈 자리로 이에 세기연은 정부를 상대로 시위, 소송, 공문 등을 통해 철회를 위한 저지노력을 해 온 결과 현재까지 정부에서는 1원도 집행하지 못했으나 정부와 법원은 원고부적격 등의 사유로 소송을 기각시키고 공사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세기연은 동 건과 관련된 행정소송 중 항고소송과 원고부적격 기각 변호사 비용, 2019년도 변호사 비용과 소송 관련 제반 업무 추진비 등으로 약 2800여 만 원이 필요하며 소송 추가 시 송달료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은 소송관련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라면서 후원을 요청했다. 관심 있는 교회와 성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후원계좌: 농협 351-1066-1885-23 세종기독교연합회)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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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9 [15: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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