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본 군종실 옆에 있는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육본 노명헌 군종실장과 지작사 군종실장 최석환 대령 및 예장합동총회 내 Global Mission 소속 목회자 부부들.     © 오종영

예장합동교단 Global Mission 소속 목회자들은 7월 15일(월)-16일(화) 양일간 대전이 유성구에 소재한 호텔인터시티에서 부부수련회를 가진 후 육군본부를 방문 관련 시설을 방문한 후 육본군종실장 대령 노명헌 목사를 예방하고 신앙전력화를 표방하고 있는 군종실의 활동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은 후 향후 민군이 합력해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한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16일(화) 오전 10시 육군본부교회에서 35인승 차량에 탑승한 남태섭 목사를 비롯한 교계관계자들은 육군본부를 방문 설명회에 참석한 후 육본 내 주요 시설을 돌아봤다. 시설 탐방에는 육본 내 담당자가 일정을 함께하며 시설물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가관과 애국관, 그리고 육본이 자리한 지역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함으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부대 내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일행은 육본 군종실(군목실장 대령 노명헌)을 방문했다. 방문에는 용인의 지작사(지상군 작전사령부)의 군목인 최석환 대령이 동행했다.

군종실에서는 영상 브리핑을 받은 방문단은 노 군종실장으로부터 군 신앙전력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점차 감소하고 있는 군종병과 군목의 부족과 관련해 지작사 관할의 각 사단예하의 교회를 위한 민간교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당부하며 관심 있는 교회들의 헌신과 도움을 요청했다.

방문행사 후에는 군종실과 군종실 옆에 있는 기념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방문행사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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