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수련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개회예배 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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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83회목양회(회장, 이종진 목사)는 7월 8일(월)~9일(화) 양일간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수생식물학습원(원장 주서택 목사)에서 2019년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부수련회에는 40여명이 넘는 회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목회정보 교환 및 교제와 쉼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83회목양회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동창회와는 별개로 친목위주의 모임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로써 졸업 30년차를 맞이해 동창회 차원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목양회원들은 동창회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목회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부부 수련회에는 목회일선에서 은퇴를 한 동창들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회원 대부분 60대를 넘겨 모임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늙어감 속에 찾아온 30년을 회고하는 지난 시간을 정 깊은 마음으로 귀 기울이면서 초여름을 금강의 바람을 맞으며 목회 이야기들을 꽃피우는 시간으로 삼았다.
첫날 예배는 서기 김백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목양회장 이종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기창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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