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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선교대회 갖고 네트워크 사역 통해 캠퍼스 복음화 앞장설 것을 다짐
충남대 백마홀 등에서 전국에서 300여명의 교수들 선교대회에 대한 큰 만족감 나타내
 
오종영   기사입력  2019/07/08 [16:26]
▲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열린 제34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가 열린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왼쪽)와 환영사를 전하는 충남대 오덕성 총장(오른쪽).     © 오종영

 

캠퍼스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면서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면서 캠퍼스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대학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34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가 충남대학교에서 모인 것.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 이선복, 이사장 이선희)는 6월 27일(목)~29일(토)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에 소재한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주제 하에 ‘제34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전국대학에서 약 300여명의 교수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캠퍼스 선교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사역을 공유하며 네크워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캠퍼스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인 오덕성 총장이 몸담고 있는 충남대CNU블루플레임 인 아트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준비위원장 오정수 교수(충남대)의 사회로 피아니스트 최은성 교수가 예배반주를 맡은 가운데 시작됐다. 기도는 최보길 교수(전남대)가 했으며, 충남대 구성원들은 ‘주여 나의 생명 나의 기쁨 드립니다’를 특순으로 섬겼고, 충남대 김신영 교수가 특별찬양을 불렀다.

 

이어 이기윤 교수(충남대 기독교수회장)의 성경봉독(고전 11:1) 후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메시지와 메신저’라는 제목으로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며, 교수가 살아야 캠퍼스가 산다”면서 “목사가 소명을 받아야 하듯이 교수들도 소명을 받아야 한다. 여러분은 지식과 감성팔이 교수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교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선교대회가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새롭게 세우는 선교대회가 되고, 바울은 걸어 다니는 복음이었다. 삶으로 이어지는 인격화 되어진 이론으로 무장된 교수가 되어 캠퍼스를 살리는 사명자가 되라”고 설교했다.

 

▲ 제25회 전국교수선교대회가 열린 충남대 정심화기념관 백마홀에서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지역교수선교회가 기를 세우고 입장한 후     ©오종영

 

예배 후에는 개회식이 이어졌다.

 

박세홍 교수(부대회장, 대전보건대)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식은 지역소개 및 대회기가 입장한 후 이선복 연합회장이 개회사를 전했고, 대회장인 오덕성 총장(충남대)은 환영사를, 이선희 이사장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서울, 인천, 경기, 충북, 충남, 대전,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전북, 광주전남, 강원, 제주지회가 차례로 기를 들고 입장한 후 지역교수선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후에는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前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세계선교 현황과 선교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인도했다.

 

저녁시간에는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가 강사로 나서 ‘꿈꾸는 신앙, 비전 있는 교회’(요엘2:28)라는 주제로 집회를 인도했다.

 

둘째 날은 교수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날이었다. 오전과 오후시간에는 특강과 대학선교전략을 중심으로 선교대회를 이어갔다. 오전 첫 번째 특강은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복음통일전략과 기도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이어 ‘대학선교전략’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선교전략발표1’은 지역회장과 함께 하는 대담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캠퍼스선교의 방향으로 전해졌다.

 

김재호 교수(부산대)의 사회로 시작돼 오종영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영성교회)가 기도한 후 신동진 교수(대구경북지회장, 영남대), 홍승연 교수(광주전남지회장, 광주교대), 황홍섭 교수(부산경남지회장, 부산교대), 오석흥 교수(전 전북지회장, 우석대)가 패널로 나와 발제를 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각 지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 사역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구경북지역교수선교회는 91년 2월 창립된 후 현재 17개 대학에서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유학생 사역과 세계선교대회, 말씀나눔 토론회, 매월 주제별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인 선교사로서의 교수의 역할을 나눔면서 사명을 다지고 있다.

 

▲ 전국교수선교회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선교대회를 갖고 캠퍼스 선교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는 등 캠퍼스 선교사     ©오종영

 

광주전남지회는 2006년부터 연합회 사역을 시작했고, 월례회와 연합찬양제, 연합수련회, 거룩한 다음세대 사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전남대에서는 기독교수기도회를 매주 갖고 있고, 교양강좌 개발운영, 전남대 내에 글로벌기독센터 건립준비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캠퍼스 별 교수 신우회 활동과 기독동아리와 선교단체연합기도회를 소개했다.

 

부·울·경기독교수선교연합회는 교수선교전략 특강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자들의역할과 과제를 나누고, 매월 갖고 있는 조찬기도회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기본전략을 세우고 4가지 분과사역전략을 중심으로 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차세대 교육사역을 위해 교수들로 구성된 고교생진로상담과 외국인연합찬양제 등의 사역을 소개했다.

 

전북지역교수선교연합회는 우석대, 전북대, 전주교육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호원대 등 다수의 대학들이 대학별 기독교수가 중심이 된 조찬기도회와 주일예배, 월별예배, 개강·종강예배와 의료봉사, 음악회, 장학금 전달, 국제교회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제 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타지역 교수선교연합회의 사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부·울·경지역의 ‘진로지도’와, 광주·전남지역의 ‘팀 티칭’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궁금증을 해소함과 함께 사역방향을 정하는 등 선교대회 스케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교수들에 따르면 교수선교연합회의 활동으로 인해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 서울대 등 주요 거점대학교에서 크리스천 총장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시간에는 ‘개인 캠퍼스선교 사례’를 발표하고 은혜나눔과 도전의 시간으로 꾸몄다. 개인캠퍼스선교 사례발표시간에는 금상호 교수(충북대)가 ‘사랑방’사역을, 서관석 교수(전주교대)가 ‘학원선교 보고’를 하며 ‘좋은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설립하게 된 배경과 비전, 주요 사역과 사역효과 및 향후 비전에 대해 소개했고, 신영순 목사(국제문화대학교)는 학교소개와 선교전략 및 선교비전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선교전략과 경험공유 및 맨토링을 통해 캠퍼스 선교를 위한 다양한 도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젊은 교수들의참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기도 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29일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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