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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세 번째 아카데미 성료
6월 1일(토), 23일(주일), 29일(토)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태영호 전 북한영사 강사로 나와 아카데미 인도
 
오종영   기사입력  2019/07/08 [16:21]

 

▲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주최한 제3회 정직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는 고성국 정치평론가(왼쪽)와 박찬주 예비역 대장.     © 오종영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주최한 세 번째 아카데미가 지난 6월 1일(토)과 23일(주일), 20일(토) 등 모두 세차례에 걸쳐 송촌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KBS 추적60분 진행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성국TV 유튜브 방송의 고성국 정치평론가 겸 방송인이 첫 강의를 시작한 후 박찬주 육군대장이 23일(주일), 태영호 전 북한영사가 29일(토) 강사로 나서 아카데미를 인도했다.

 

먼저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씨는 강의를 통해 이념전쟁터로서의 한국의 상황과 페스트트랙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청중들의 질문에 능동적으로 응대했다.

 

고성국 씨는 “우리는 모두가 치열한 이념 전쟁터에 던져져 있다. 그리고 이념에 의해 사로잡혀 있을 수 있다.”며 “현재 죽으나 사나 좌파 찍는 사람은 25%, 우파 찍는 사람은 35%인데 25%의 좌파는 35%의 우파보다 더 치열하다. 우파는 좌파보다 덜 치열하니 이길 수가 없는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현재 좌파가 득세한 이유로 “지금 상당수의 언론이 가짜뉴스를 내보내며 좌파에 우리하게 끌고 가고, 지금은 민노총과 언론노조가 30여 년간 사내에서 신용을 얻어 언론사의 가장 큰 노조가 됐다”고 평하면서 “지금 우파는 유튜브에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이념전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국회의원들이 페스트트랙을 하려고 하는 이유를 선거법 연동형과 공수처를 통한 정권의 힘 강화, 검경수사권 통해 경찰에 힘을 실어줘 통치권 강화를 그 이유로 제시했다. 그 외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촛불하야문제와 탄핵촛불, 여론조사의 방법과 신뢰문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이어졌다.

 

23일(주일) 저녁에는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다. 박 장군은 시편 127:1을 본문으로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키워드로 정리하면 개화기, 일본제국의 침략과 식민지배, 광복과 분단, 6.25전쟁, 6-70년대의 키워드는 보릿고개, 70년대, 산업화 80년대의 민주화, 그리고 드디어 OECD 선진국에 들어왔다. 우리 중에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목사님의 말씀대로 평화는 선언이나 구두약속, 문서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것은 낭만적 평화주의자요, 몽환적 평화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힘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평화는 무늬만 있고 일시적인 것이다”라며 “1.2차 세계대전과 월남전과 같은 지루한 전쟁, 1973년 월남과 월맹의 평화협정(전쟁중지, 선거통한 통일 정부구성, 미군 철수) 중 미군 철수 외에는 지켜진 게 없고 이후 월남은 굉장한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 젊은이들은 징집을 거부했다. 그 와중에 월맹이 기습적으로 공습해 월남을 집어삼켰다. 나는 힘에 의한 평화주의자다. 힘의 균형과 우위를 바탕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평화를 추구하는 것은 좋으나 우리가 양보하고, 군대를 줄이고 하는 식의 낭만적 평화는 무책임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태영호 영사의 강의를 끝으로 아카데미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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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8 [16:2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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