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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교회, 전국목회자세미나 성료
전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6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영환 목사 주강사로 나서 장자권 말씀훈련 강의
 
오종영   기사입력  2019/06/21 [15:23]

 

▲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 전국목회자부부세미나에서 주 강사로 나선 이영환 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650여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했다.     © 오종영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누림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진행된 ‘전국목회자부부세미나’가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목회와 행복한 사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전국교회에서 65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세미나에 참석해 2박 3일 동안 훈련을 받았다.

 

6월 10일(월)-12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영환 목사는 ‘성경의 권위 앞에 무릎을 꿇어라!’와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고 따라하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먼저 “성경의 권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이유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지금도 살아 있는 성경말씀”이라면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자들은 모두가 세상을 떠났지만 원저자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이라면서 성경의 권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경의 기록목적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함이요 우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 기록된 영혼의 양식이기에 말씀을 잘 읽고, 잘 듣고 배우며, 이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묵상하고 가르치며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경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맛있게 받아먹어야 한다”면서 “성경말씀이야말로 우리에게 최고의 즐거움이 되어야 하고, 성경말씀을 영적 전쟁의 방패와 검으로 삼고, 반드시 행함까지 연결하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성경의 기록목적을 분명히 알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행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강의의 주제는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고 따라 하기’였다.

 

이 목사는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렸으며, 예수님은 금식으로 사역을 출발하셨고, 하루의 시작 역시 새벽기도로 출발하셨으며, 필요할 때마다 철야하며 기도하셨다”면서 기도는 예수님에게도 핵심적인 삶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때때로 산에 가셔서 기도하셨으며, 십자가를 앞에 놓고 통곡과 피땀을 쏟는 기도를 드리셨으며, 심지어 죽기 진적에는 큰 소리로 기도하셨다”면서 과거의 한국교회는 가장 성경적인 기도, 예수님을 닮은 기도를 드렸는데 그 내용을 보면 “첫째 금식기도, 둘째 새벽기도, 셋째 철야기도, 넷째 산기도, 다섯째 땀을 흘리며 부르짖는 기도였는데 요즘의 교회들은 성경대로 부르짖지도 않고, 예수님처럼 부르짖지도 않는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또 “성경적인 기도를 배우고 따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단과 교회의 전통과 정서에 메이지 않고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성경속의 보편적인 기도를 따라하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신약교회의 기도를 따라하고”, “예수님의 기도를 주목하고 따라하며”, “반드시 하늘 소리를 묵상하고 따라하며”, “금식기도의 위력과 절대성을 주목하고 따라하라”면서 “죄를 회개하기 위한 금식기도, 절망적인 문제 앞에서의 금식기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위기를 위한 금식기도, 사명을 위한 금식기도, 예수님의 금식기도를 관련성경구절을 제시하며 강조하면서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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