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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국에서 제13차, 14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개최
필라델비아 지역에서도 기도회 개최 한반도 통일향한 염원 이어가
 
오세영   기사입력  2019/05/24 [16:19]

 

▲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회는 뉴욕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5월 10일(금) 오전 10시에 뉴욕에 소재한 대동연회장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에베소서 1:10)”란 주제로 제13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뉴욕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임원진 및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와 대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임원 및 회원 목회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기도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이종명 목사(준비위원장, 세기총공동회장)가 환영사를, 최낙신 목사(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김명옥 목사(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이창종 목사(뉴욕교협 서기)가 성경봉독(에스겔37:15-23)을 했으며, 세기총 수석상임회장 윤보환 감독이 “진정한 통일, 시온이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윤 감독은 이날 설교에서 “대한민국의 통일은 성령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다”며 뉴욕교계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첫째는 뉴욕교계는 거룩한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역할을 강조하면서 “한·미·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 중재적인 사명을 위해 뉴욕교계가 앞장서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 “둘째는 대한민국의 시온이즘은 평양교회 회복에 있다”며 아무래도 북한에 들어가기 쉬운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인들이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렸던 무너진 평양에 잃어버린 교회를 세우는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 “셋째는 거룩한 성령으로 인한 복음통일”을 강조하면서 평화통일이라고 해도 적화통일은 안된다며 복음으로의 통일을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특별기도회로 정여균 목사(세기총공동회장)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통일을 위하여’, 김연규 목사(세기총 부서기)가 ‘뉴욕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을 위하여’, 박진하 목사(침례교회한인지방회 증경회장)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전희수 목사(글로벌여성협회 회장)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각각 기도를 했다.

 

이날 기도회애서는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격려사를,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준비위원장 이종명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세기총 상임고문 박희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14차 필라델피아통일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한편,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 기도회는 2017년 11월, 제1차 서울 통일기도회에 이후 LA, 독일, 몽골, 라오스, 경기도, 달라스, 오클라호마, 크로아티아, 대만, 하와이, 태국으로 이어졌으며 이번뉴욕기도회가 13차 기도회임을 말하면서 14차 기도회는 5월 12일 필라에서 열리며, 15차 기도회는 인천에서, 16차는 미얀마에서 이어질 것임을 밝혔으며, 준비위원장 이종명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의 허브, 세계의 심장 뉴욕도성에서 한국과 미국의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조국과 민족을 위해 부르짖는 뜨거운 기도의 함성이 뉴욕도성을 가득 채우고 태평양을 넘어 조국 한반도에 이르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초석이 될 것을 믿고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12일(주일), “제14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기도회”도 가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수석상임회장 윤보환 목사)는 2019년 5월 12일(주일) 오후 5시에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샬롬은목교회에서 제14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기도회를 세기총 임원진 및 필라라델피아 교계 및 기관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자로 나서 내빈소개를 한 뒤 전영현 목사(세기총 상임회장)가 환영사를, 최낙신 목사(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강승호 목사(미기총 조국통일분과위원장) 대표기도를, 김선훈 목사(남미아마존선교사)가 성경봉독(누가복음 10:30-35)을 봉독한 후 마영애 선교사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찬양 후에는 세기총 대대ㅚ장이었던 장석진 목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성경적 해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장 목사는 설교를 통해“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하나님께 끊임없는 부르짖음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영천 목사(필라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특별기도를 드렸다. 특별기도시간에는 이장연 목사(Penns기도동지회 부회장)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통일을 위하여’, 김성철 목사(필라교협 회장)가 ‘필라델피아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을 위하여’, 마영애 선교사(국제탈북민인권협회 회장)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대우 목사(미기총동부 공동회장)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드렸다.

 

이후 미기총 전 동부공동회장 김대승 목사가 격려사를, 예장미주합동총회 부총회장 박상구 장로와 KRC필라지회 회장 장동건 회장이 축사를 전한 후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준비위원장 전영현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통일의 노래’를 합창한 후 필라원로목사회 회장 신아브라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기도회에서 세기총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는 “세기총 통일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멀리 조국에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우중이며 어버이 주일 지 교회와 가족모임을 뒤로 하고 기도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를 전했고,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통일은 우리의 생각과 뜻과 행사와 우리의 주장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인간의 계획과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알기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일을 주관하실 때 통일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하면서 “이를 위해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 모임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및 Mission group Centum Inc 대구센타의 후원과 필라 원로목사회, 필라 교회협의회, 필라 목사회, 필라 장로회, 필라 애국동지회, Penns 기도동지회, Korea Recovery Coalltoon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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