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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제21회 충청연회 하늘중앙교회에서 회집 성료
4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천안시에 소재한 하늘중앙교회에서 17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참석
 
임명락   기사입력  2019/05/10 [16:22]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하늘중앙교회에서 회집된 가운데 김규세 감독의 집례로 감리사 이취임식이 거행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1회 충청연회가 4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하늘중앙교회(유영완 감독)에서 17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감 충청연회는 653개의 교회와 교역자 979명, 교인 수 8만 8911명이 소속된 기관이다.

 

사무처리 전 드린 개회예배는 김규세 감독의 집례로 전태수 감리사가 기도한 후 윤흥신 감리사의 성경봉독(마태복음 13:31-33) 후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양을 드렸다.

 

이어 김규세 감독이 ‘믿음의 생명력을 갖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성찬식을 거행했다. 성찬식에서 김규세 감독이 초청의 말씀을, 제4대 감독 현상규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고, 강환호 목사(제5대 감독)이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용서의 말씀은 제6대 감독 조대해 목사가, 평회의 기도는 제7대 감독 강일남 목사가, 기도는 제8대 감독 봉명종 목사가 했다.

 

김규세 감독의 성찬 제정사 후에는 제9대 감독 이성현 목사가 성령임재의 기원을 했고, 제2대 감독 김소윤 목사는 주님의 기도를 드렸다. 성만찬 분급에는 감독들과 감리사들이 보좌를 한 후 유영완 감독(제10대)이 성찬 후 감시기도를 드린 후 충청연회 앙상블의 헌금찬양이 이어졌다. 성찬식 후 제3대 감독 조성원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모두 마친 후 참석자들은 사무처리에 들어갔다.

 

김규세 감독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충청연회 제1차 회집에서 김 감독의 개회선언 후 서기선택과 회원점명, 회원석 결정이 된 후 회순채택, 공천위원보고가 있은 후 김 감독이 감독의 말씀을 전한 후 사무처리를 시작했다. 사무처리에서는 연회보고 및 감사보고, 연회총무 보고가 이어졌다.

 

정회 후 제2차 회집이 되어 소속기관과 선교단체 및 특별위원회 보고 후 기관활동보고, 인준기관과 사회복지기간, 각 신학대학교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기독교 계통학교 교목 활동보고 및 해외선교사와 군목들의 활동보고도 이어졌다.

 

제3차 회집에서는 3.1운동 100주년 사업(각막이식수술비 지원 전달식), 미자립교회 대책 및 교회실태조사위원회 보고가, 제4차 회집에서는 사무처리와 정회원 허입식 및 은퇴찬하예식과 감리사 이·취임식이 거행된 후 이틀간의 사무처리를 마치고 파회됐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하늘중앙교회에서 회집된 가운데 김규세 감독의 집례로 감리사 이취임식이 거행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이번 충청연회기간 중 당진 기지시교회(담임 김대희 목사)는 미자립교회를 위한 선교차량(승합차)을 김규세 감독에게 전달한 후 추첨을 통해 천안 서지방 소명교회(담임 리희근 목사)에게 선교차량을 전달했다. 기지시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선교차량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선교차량과 함께 보험금도 지원해 연회에 참여한 평신들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충청연회는 2014년부터 ‘비전(미자립)교회 살리기 운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도 11개 멘토·멘티교회가 선정됐는데 멘토교회 대표로 김득수 목사(온천제일교회)가 위촉패를 받았다. 멘티교회들은 서약서 낭독을 통해 성실히 멘토링을 받을 것을 다짐했고. 미자립교회 실태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재용 목사(천안교회)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미자립교회 지원을 하는 연회는 충청연회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이 운동을 진행하면서 10개 교회 정도가 자립했다”고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엄재용 목사는 오늘 선정된 멘티 교회들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복음의 숲을 이루는 충청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회에서는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각막이식수술비 지원금 1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유영완 목사(하늘중앙교회)가 감독 재임 중에 진행해 온 것을 김규세 감독이 이어가 감리교 충청연회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김규세 감독은 △웨슬리 전도학교를 통한 전도운동 △미자립교회를 정책 실행 △평신도 리더십학교 개설·평신도주일과 평신도 사역 활성화 △교회학교 살리기 운동을 통해 “존 웨슬리의 영성을 회복시켜 감리교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일을 지방이 함께 하고 연회와 더불어 복음의 숲을 만들어 가면 감리회는 변화와 개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연회가 개회된 첫날 예산지방소속의 대술교회가 내부 분열 장기화 여파로 인해 회의장 출입구에서 평신도들이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불만을 현수막 과 피켓을 통해 표출했으나 이날 일각에서는 감리교회에 인권이 살아있다며 평신도들의 행동을 제한하거나 막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또한 남선교회 연합회장 선거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를 제외한 평신도단체 회장 인준을 한 후 김규세 감독은 “서로 만나서 소통하며 남선교회 해결방안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연회 기간 중 전명구 감독회장이 깜짝 방문한 가운데 최연순 목사, 엄수민·임하음 어린이, 홍우임 사모 등 투병중인 이들을 위한 의료지원금 500만원을 김규세 감독에게 전달했으며, 김 감독은 연회를 방문한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백삼현 회장에게 안식관 건축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연회에서는 별세교역자 추모예식을 통해 김승호·최정덕, 양희남, 김재효, 임용래, 한영화 목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은퇴 찬하식에서는 박용완 목사 ,김창범 목사 등 14명이 은퇴했다.

 

또한 목사 안수식에서는 강민규·김윤중 등 23명이 안수를 받았고, 감리사 이·취임식에서는 이임 최승세 감리사(예산서지방) 등 23명이 이임을 했고, 이성수 목사(천안지방) 이상희 목사(예산지방)등 23명이 신임 감리사로 취임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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