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바로알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국교회 이단 파룬궁 ①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오종영   기사입력  2019/04/26 [15:55]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1. 한국에서의 파룬궁 상황 요약 

가. 단 체 명: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法輪大法) 

나. 설 립 자: 이홍지(李洪志. 중국 길림성, 한족) 1992년 設立 

다. 생년월일: 1952년 7월 7일(이후에 석가모니 탄생일인 1951년 5월 13일로 생일 바꿈) 

라. 경력: 공산당입당-1975년 12월20일, ‘입단 신청’ 및 ‘사상 보고’ 

마. 대표저서: 전법륜(轉法輪)-자칭 우주의 주불(主佛)이라 주장. 전법륜은 우주의 대법이라며 한 글자도 수정 불가하다더니, 1025년 스스로 수정 

바. 병력(病歷):1984년 7월8일, 이홍지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 치료 받음-신도들에게는 병은 업력(業力), 나쁜 기(氣)가 원인이므로 치병을 위한 병원치료 약물 복용 금함 

사. 후계자: 딸 이미가(李美歌)가 예상 

아. 한국조직: 회장 권0대, 부회장 최0정, 박0원, 대변인 오0열, 신당인 TV(파룬궁 방송국) 대표 원0동) 

자. 각지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 파룬따파불학회 외 전국 10여곳의 학습장(법원 직원 관사, 사택, 오피스텔, 사무실 개조 등)

차. 학습장인원: 각 곳마다 평균 10~15명 

카. 연공장소: 전국 276여 곳 

타. 신 도 수: 전국 2000여명 내외 

 

2. 한국에서의 대처 

사단 법인 기독교 이단 사이비 연구 대책협의회는(2006년 6월23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법인체로 설립인가를 받고 법적 효력을 지닌 유일한 기관으로 승인)파룬궁을 5년간(2003년 5월~2008년7월) 이홍지에 대한 연구 조사를 하여 결과를 냈다.

 

파룬궁과 이홍지 “신비주의적 사이비 종교"로 규정 발표하였다.

 

파룬궁은 종교가 아니라 스포츠다. 신운 예술단은 파룬궁과 관련이 없다는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한다. 파룬궁 집단은 교주 이홍지를 구세주로 믿고 있다. 이홍지 자신도 자칭 신이라 주장하고 있고,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가 파룬궁을 사이비 이단으로 결정을 하는 등 현재 한국의 다수의 주요 교단들이 중국으로 전파된 이단 및 사이비집단인 파룬궁에 대해 집중 연구를 하고 있어서 곧 많은 결과 발표들이 나올 것이다.

 

파룬궁(법륜공)창시자는 교주 이홍지이다. 십여 년 전 쯤에 중국을 가면 공원이나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 기체초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로 파룬궁이다. 파룬궁은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 놓고 포교하지 않는다. 자신들은 종교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심신 단련 단체임을 강조한다. 공교가 아닌데도 회원 수가 늘어남으로 중국 정부와 공안으로부터 핍박과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을 한다. 파룬궁의 독특한 포교방식은 자신들이 억울한 핍박을 받고 있다는 근거로 삼는 출처 불명의 시각적 자료들을 전시 및 제시하면서 세계적인 인권유린을 당하는 단체로 자신들을 홍보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내는 방식이다. 유엔기구를 비롯하여 세계 인권 단체들이 파룬궁에 근거하여 중국의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고, 파룬궁 실체에 대한 확인 및 자료에 대한 사실 확인과 상관없이 파룬궁이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는 자료들을 냄으로, 파룬궁은 자의적이고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챙기고 있다. 그러므로 파룬궁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 파악된 피해 규모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확대될 것이 틀림이 없다. 무엇보다도 전능신교와 함께 한국 포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한국의 적극적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다. 파룬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4/26 [15:5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