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정복지학회와 사단법인 새희망교회센터(이사장 김성기 목사)는 선진교정교화업무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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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새희망교화센터(이사장 김성기 목사)는 새로운 가치창조인 수용자와 출소자의 변화를 위해 3대 비전과 3대 사명선언문을 바탕으로 재범방지와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힘찬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전국의 교정시설을 순회하며 ‘종교집회와 상담’, ‘교육과 불우수용자 가족돌봄’을 비롯해 ‘출소전새생명희망학교’와 ‘지속적인 맨토링과 친밀한 보살핌’등을 통해 형기를 마친 출소자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우리 곁에 돌아오게 하므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해온 사)새희망교화센터는 지난 12일(금)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소재한 새희망교화센터 내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교정복지학회(회장 박영숙)와 선진교정 교화사업을 위한 업무협략(MOU)를 체결한 후 향후 양 기관이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함과 더불어 사역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교정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에서 세계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사장 김성기 목사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정목회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국 교정시설에 있는 5만 여 수용자와 1만 6000 복음화를 위한 가슴 벅찬 계획을 수립한 후 다양한 방향에서 사역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용자 성품의 재교육, 학술교류 및 현장체험, 한국 최초 교정복지사 자격증반 교육과정 연구하기, 표준교화 메뉴얼 만들기, 교정복지 신학 이론 공동연구, 선진국 교정채플린제도고찰하기, 교정시설에 수용된 형제, 자매들에게 심리적, 종교적, 환경적 지원 프로그램 만들기, 교정제도 법제화”를 통하여 수용자들이 자유롭게 종교시설 출입하기, 교도소 밖에 적응력 강화지원 프로그램지원하기, 불우수용자 가족지원하기, 가해자와 피해자 화해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하고 세계화된 교화프로젝트를 계속 연구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번에 사)새희망교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한국교정복지학회는 박영숙 교수(성산효대학원)가 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홍금자 교수, 천정환 교수, 박홍재 교수, 김세곤 교수, 김진수 변호사, 박정렬 교수가 부회장으로, 박상규, 이찬엽, 임안나, 이동임, 김세곤, 박홍재, 서창희, 고명석, 김경화 교수 등이 위원장 및 위원으로, 배명이 창원지법 조정위원, 김진영 진영사 대표, 김세곤 동국대교수, 정수석, 김일규 교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이사들이 교정복지를 위해 섬기고 있는 기관이다.
한편 사)새희망교화센터는 5월 2일(목) 대전교도소에서 출소전새생명희망학교 수료식을 갖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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