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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와 함께한 제1회 청소년 1DAY 비전캠프
지난 2019년 04월11일 오후 6시 30분 아산시 신창면 소재 대한감리회 명성교회에서
 
임명락   기사입력  2019/04/26 [15:35]

기독교대한감리회 통일선교회(회장 임명락 권사)는 지난 4월 11일(토) 20여명의 회원들과 아산시와 예산지역 목회자 및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신창면에 소재한 명성감리교회(김청원 목사)에서 제1회 청소년 1day 비전캠프 평가회 및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평가회에서 통일선교회가 제출했던 감리교 충청연회에 기관단체등록 청원서 인준이 제출서류에 인권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60명의 실행부 위원 중 2명이 1년을 더 지켜보자고 발언해 통과되지 않았다고 상세내용을 밝히며 임원들에게 설명하자 임원 중 일부는 “충청연회가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선교회 선교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냐”며 “앞으로 감리교단에 기관단체등록 하지 말고 장로교, 성결교회와 연대하여 통일을 준비하자”고 제안하는 등 불쾌한 감정을 그대로 노출했다

 

이날 열린 제1회 1DAY 통일비전캠프 평가회에서 명성교회 김청환 목사는 제2회 청소년대상 통일비전 1DAY 비전캠프를 명성교회에서 하겠다고 밝히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이를 환영했다.

 

가익현 장로(명성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는 박길수 장로의 대표기도와 김청환 목사(명성교회)의 설교 및 이기수 장로의 봉헌기도, 허선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자로 나선 김청환 목사는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선교회는 기관인준도 받지 못한 작은 단체이지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통일비전 1DAY비전캠프 청소년 사역과, 통일학교, 세터민투어, 러블럭 하우스, 통일세미나 등 큰 교회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큰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통일선교회 회원들을 존경 한다”고 말했다. 또 “통일선교회를 위해 기도와 여러 면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배 후 진행된 통일캠프 평가회에서는 황경식 총무가 평가보고를 했고, 최동순 장로는 기관단체 등록 청원 건과 관련된 보고를 했다.

 

이날 평가회는 성기인 장로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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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6 [15:3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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