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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기금 마련 자선 음악회”
1000여명 참석, 기감 효교교회(박상길 목사)와 예빛봉사단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집짓기 기금 마련 위해 마련
 
임명락   기사입력  2019/04/12 [15:54]

 

▲ 효교교회(박상길 담임목사)는 예빛봉사단과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집짓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 임명락 기자

 

봄꽃이 만개해 화려함과 향기 짙은 4월을 맞이해 황새가 정착하여 부화에 성공한 예산에서는 6일(토)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개통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어 군민들은 축제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31일(일) 충남 예산군 봉산면 효교1길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효교교회(박상길 담임목사)는 예빛봉사단과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집짓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자선음악회와 관련해 효교교회 박상길 담임목사는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 유모씨 주택 (사랑의 집짓기 8호) 공사 중 건축비 500만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예빛봉사단과 공동주관으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효교교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효교교회 인완진 장로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함으로써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더욱 친숙해지고 교회문턱을 낮추는 좋은 행사였다”고 음악회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효과에 대해 전했다. 이날 자선음악회에는 효교교회 워십팀의 Jesus Love, 예술나눔국악단의 공연, 가수 김기찬, 드림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인제대 플륫앙상블(최영광, 조영서, 피아노 이경희)의 연주, 예산 앙상블의 현악 연주, 정형진의 색소폰 연주 등 약 2시간동안 연주회가 이어져 지역민들은 오랜만의 문화공연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효교교회는 이날 자선음악회를 통해 100여명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박상길 담임목사는 후원금 전액을 예빛봉사단에 사랑의 집짓기에 보태달라며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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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2 [15: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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