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경직목사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2019 한경직 목사 기념상’수상자로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와 김건철 장로(동승교회 원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의 시상식은 다음달 28일(주일)서울영락교회 본당에서 거행한다. 기념사업회는 하재호 목사의 이번 한경직 목사기념상 수상자 선정이유로 “하 목사가 그동안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 온 공로가 지대한 점을 중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인 하 목사는 국내 최대 청소년선교단체인 주바라기선교회를 설립해 이끌어 오면서 매년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위한 동·하계 비전캠프를 25차 진행해 온 결과 그동안 연인원 30만 명이 넘는 청소년, 청년, 교사들이 훈련을 거쳐 갔다.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에서 무료 학사관을 운용하면서 지방과 농어촌지역 출신으로 대전인근의 대학에 재학 중인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무료로 섬겨오는 등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케어와 다음세대 일꾼을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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