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목회 솔루션 공개”
미래窓(창) 포럼, 2월 21일(목) 판암교회에서 최명화 교수, 김상윤 목사 초청 포럼 300여명의 목사 장로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목회대응전략 공개
 
오종영   기사입력  2019/03/02 [15:38]
▲ 미래창포럼이 주최하는 제7차포럼이 300여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암교회에서 개최됐다. 김상윤 목사(왼쪽)가 1강의자로 나선 최명화 교수(상단 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 오종영

 

미래窓(창)포럼이 주최한 ‘제7회 미래窓(창)포럼 세미나’가 지난 2월 21일(목) 대전시 동구 옥천로에 소재한 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목회자들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이에 대한 목회적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최명화 교수(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최명화&파트너스 대표)와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담임, 칼빈대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마케팅 핵심 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환경의 변화 및 ‘4차 산업에 따른 목회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철중 목사(서울신흥교회)의 사회로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의 기도와 이상학 목사(신암교회)의 성경봉독(마태복음 25:13) 후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익산동산교회)가 ‘항상 깨어 있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전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깨어 있는 목회자가 되고 목회의 이벤트에 치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판암교회 홍성현 목사는 “미래窓(창)포럼을 섬기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의 시간의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 홍성현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조발제에 나선 김상윤 목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목회계획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이고 사람들의 사고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깨닫고 목회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차 포럼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제적인 내용으로 준비했다.”면서 “6차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의 한결같은 설문결과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는 얘기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에 공론을 참고해 강사를 선정했는데 오늘 첫 강의에 나서는 최명화 강사는 본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분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2강의는“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만한 목회의 핵심인 강단을 통한 비동기집단인 성도들을 가치공유를 통한 동기화의 방법과 그 핵심인 강단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면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나는 전자공학전공자로서 12년 전 10억 5천 만 원의 빚을 지고 인구 4만 2000의 도시인 계룡시에 와서 개척을 시작했는데 계룡시에는 80여개의 교회가 있으나 외부에서 들어와 개척한 후 자립한 교회가 유일하게 우리 나눔의교회”라면서 “4차 산업이 사회에 미친 영향이 크다는 인식하에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목회를 시작한 후 교회와 수양관, 필리핀지역에 13개의 교회를 개척해서 자립화 시켰으며, 유치원과 학교 8개, 2개의 고등학교를 설립해 자립화되어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며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아날로그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그러므로 목회가 본질이 아닌 방법에 치우쳐서는 안된다. 강단이 본질이다. 강단목회가 본질이 되도록 이번 포럼은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최명화 교수가 인도했다.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사회패러다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했다. 

 

▲ 최명화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특징과 브랜드콘텐츠 및 마케딩에 대해 강의하고있다.     © 오종영

 

최명화 교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치의 변화의 핵심은 수평의 개념”, “인공지능이나 로롯의 등장은 인간화의 몰살이 아닌 여러 기술적인 부분의 도움으로 보다 인간다운 삶이 이뤄질 것”

 

첫 강의에 나선 최명화 교수는 ‘가르치지 마라, 유혹하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마케팅 핵심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환경의 변화’ 그리고 ‘Customer joumey의 변화 및 6 Suggestions for Today′s Marketers’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먼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차 산업은 기계화이고, 2차 산업은 영국에서 시작했는데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며, 3차 산업은 컴퓨터의 시작으로 여기까지는 인간의 간섭이 있어야 소통하고 일을 하는 단계이고, 4차 산업은 인간이 빠져도 물건들끼리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케팅 핵심 환경의 변화에 대해 “A.B.C를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AI, 3년 이내에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가장 가까운 Best Friend가 될 것이다”면서 “현재 아마존에서 나온 똑똑한 스피커 ‘엘리사’는 아이큐가 70정도 되는데 가장 똑똑한 스피커로 날씨나 알려주고 음악만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상담과 데이터까지도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카카오에서 나온 스피커가 승리할 것”전망하며 인공지능 스피커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는가가 중요하므로 카카오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국 “인공지능 스피커와 컴퓨터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는가에 따라 승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B= Big data는 그전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순식간에 처리하는 것이고, C= Block Chain-이것이 상용화되면서 보안, 즉 비트코인도 생겨나게 됐다. 그러므로 4차 산업의 특징은 A.B.C 중의 하나를 걸치고 있다. 그리고 이것에서 진화되고 있는데 지금 아마존에서 나온 엘리사도 바로 이곳에서 나왔는데 데이터가 점점 더 쌓이다보니 점점 더 똑똑해 지고 있다. 그래서 책도 보내주고, 유머도 보내주고, 나중에는 머리스타일 바뀐 것도 알아볼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그럼 여기에서의 마케팅이라는 것은 “1.0, 2.0, 3.0, 4.0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1.0 즉 1단계의 마케팅은 초보적인 마케팅이고, 2.0 즉 2단계의 마케팅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정도로 나라는 사람을 어필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리고 3.0 즉 3단계의 마케팅은 브랜드를 브랜드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나 인간으로서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내 말을 알아들을 수도 있는 것, 즉 브랜드를 인간화 시키는 것인데 지금의 마케팅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즉 하나의 브랜드가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4.0 즉 4단계의 마케팅은 초 연결로 실시간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적인 변화가 아닌 인간과 인간이 소통하는 방법, 연결하는 방법으로 그로 인해 모든 기업이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브랜딩과 마케팅 하는 방법”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치의 변화의 핵심은 수평의 개념으로 인공지능이나 로롯의 등장으로 인간화가 몰살되어지는 것이 여러 기술적인 부분의 도움으로 보다 인간다운 삶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특징으로 “여러 가지 기술적인 부분의 도움으로 얻게 되면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부분이 가속화 되어질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등장으로 인간화가 몰살화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다 긴밀하게 connect 되어지고, 서로 위안받고, 보다 평등적인 사고에서 수평적인 사고로 서로 connect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런 부분에서 교회가 차지해야 하는 역할이 크다. 어떤 영적인 허브로서 교회는 수평적인 Platform을 제공해 그것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이렇게 해서 어떤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윈 윈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최명화 교수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인지와 통찰력을 갖고 더 나은 목회를 할 수 있는 방안에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과제도 던졌다.

 

▲ 제2강의자로 나선 김상윤 목사     © 오종영


 

김상윤 목사 “보편적 부흥은 Platform과 Hub를 통해, 즉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져야”,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단을 강화해야”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상윤 목사는 ‘4차 산업에 따른 목회의 실제’라는 주제로 Platform과 Hub를 통한 강단목회의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누구나 Platform과 Hub를 통한 지속적인 목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나의 목회는 2가지로 Platform과 Hub인데 이 두 가지가 상호 융합을 이룰 때 이 융합은 4차 산업으로써 특별히 휴대폰은 융합의 대표적인 사물”로 소개하며 “보편적 부흥은 Platform과 Hub를 통해, 즉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에 따른 목회적 실제에 대해 “영성으로 융합목회를 해야 한다”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성과 공유구조를 구축해 가치공유와 체험, 가치창출을 하고 허브구축을 통한 동기집단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목사는 말하기를 “4차 산업에 따른 목회의 실제에 대한 강의에서 목회의 실제는 강단”이라면서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단을 강화해야하며 제자훈련과 성경공부보다는 강단을 강화시키는데 본질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비동기집단인 성도들을 강단을 통해 동기집단화 해야 하기에 설교가 얼마만큼 성도들과 공유가 되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다 비동기집단이다. 그러므로 강단을 통해 비 공유집단이 동기화 되어야 한다. 특히 강단을 통해 동기화집단이 되도록 현실적으로 접근을 해 성도들로 하여금 동기집단화시켜 그 에너지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이 되도록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한 목회계획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목회계획’은 곧 ‘설교계획’이라는 등식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김 목사는 ‘목회계획에 의한 융합목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목회계획의 필요성은 진리는 변하지 않으나 시대에 따라 대응방법은 달라져야 하듯이 설교도 시대를 이끌지 못하면 이는 설교가 아닌 연설에 불과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회계획은 어떻게 목회를 해나가겠다는 계획으로 다시 말하면 목회의 장차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절차나 방법, 그리고 규모를 구상하는 것, 즉 그렇게 하기로 미리 마음이나 입장을 정하는 것”이라면서 ‘목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준비’를 4가지로 소개했다.

 

첫째 목회의 지향점, 둘째 브랜드와 허브로서의 목사, 셋째 주변 환경 살피기, 넷째 설교계획 등으로 나눠 강의를 이어갔다.

 

첫째 목회의 지향점은 목회의 생명(가치)으로 나눔의교회의 가치는 ‘선교’인데 “목회지향점을 바로하고 절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회의 사정을 살피면서 교회의 본질인 강단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둘째 “브랜드와 허브는 목사가 돼야 한다”면서 “교회는 아는 것보다는 수행능력이 중요하며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비전 팀을 가동해야 하는데 나눔의교회 가치공유는 바로 선교이며 그 가치를 체험함으로 가치를 창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도형과 편승형을 구분하여 데이터화해야 하는데 나눔의교회의 경우 학력, 출신지역, 나이, 직업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목회를 통해 주도적인 헌신자가 80%에 달할 정도로 건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포럼을 마친 후 미래창포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종영

 

또한 “영적인 Platform과 Hub의 구조를 형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나눔의교회는 기도회 및 목회의 場(장)이 있고 교회 목적의 허브를 위해서는 목회자의 신뢰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주변 환경을 살피는 것으로, 연령별 구성현황과 교회사정과의 개성살피기,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야 하며, 마지막으로 설교계획은 “왜 내가 설교를 해야 하는가?”와 “목적에 부합된 설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설교를 통해 성도들부터 기대치를 설정하고 준비된 설교를 먼저 생활화하고(설교하기 전 먼저 생활화 하고 살아보는 것), 설교가 청중과 공감대가 형성되었는가를 살피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난 후 설교내용과 부합된 실천의 장을 기획해야 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면 교인들의 관심도는 증폭하게 되고 그 한편의 설교가 다음 주 설교와 연관되고 올해 설교와 내년 설교가 연관되어져야 하는데 그래서 나눔의교회는 설교의 5차 년도 계획을 세우고 각 1차 년도를 5년으로 한 설교계획을 연중, 분기별로 나누어 강단에서 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3/02 [15: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