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노회 장로회(회장 홍승철 장로)는 2월 23일(토)오전 11시 정림제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옥문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앞줄 왼쪽이 김옥문 장로)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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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서대전노회장로회(이하 장로회, 노회장 오종영 목사/ 장로회장 홍승철 장로)는 2월 23일(토)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정림서로 136에 소재한 정림제일교회당에서 제29회기(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옥문 장로(정림제일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부 예배는 명예회장 김성혁 장로(가수원교회)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대수 장로(송곡교회)의 기도와 김진호 장로의 성경봉독(민수기 14:1-10), 복음가수 허진주의 특별찬양 후 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지도자 갈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갈렙 리더십으로 일하는 교회의 장로들이 되라”고 설교를 했다.
김원필 목사(정림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장로회 회장 홍승철 장로의 사회로 축하시간을 가졌다.
먼저 총회부총회장 강의창 장로는 “장로다운 장로상을 가지고 그동안 홍승철 장로님이 섬겨 오셔서 감사하며 회장으로 취임하실 김옥문 장로님은 대단하신 분이시다. 우리 장로회가 전국장로회 중 1등가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 서대전노회 장로회 제29회기 정기총회가 정림제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옥문 장로(앞줄 왼쪽)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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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전한 정진석 장로(중부지역장로연합회장)는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는 서대전노회 장로회가 되라”면서 “천사도 흠모할만한 서대전노회 장로회의 모습을 보면서 향후 대전노회와도 더욱 긴밀하고 아름다운 협력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또 양건상 목사(군선교회 대전지회장)는 “김옥문 장로님이 장로회 회장되는 것은 서대전노회의 복이다. 김 장로님은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치밀하며 빈틈이 없는 분으로 참 좋으신 분이 회장되시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회 장로회가 더욱 발전할 줄로 믿는다”면서 축사를 했다.
축사 후에는 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장로회장으로 섬기다 이임하는 홍승철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축하 순서를 마쳤다.
회장 홍승철 장로의 사회로 진행한 제3부 회무처리는 수석부회장 김옥문 장로의 기도 후 홍승철 장로가 개회선언 및 회장인사를 하고 회순채택과 전회의록 낭독, 사업실적 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를 사전에 준비된 보고서대로 받은 후 전형위원을 구성한 가운데 임원선출에 들어가 명예회장 홍승철 장로(대전평안교회), 회장 김옥문 장로(정림제일교회), 수석부회장 김진호 장로(소망인교회), 부회장 유영만 장로(대전새미래교회), 총무 김정곤 장로(가장축복교회), 서기 김재인 장로(소망제일교회), 회록서기 방영일 장로(공주중앙교회), 회계 양희택 장로(대전새미래교회)를 선출한 후 신·구임원교체식을 가졌으며, 신임회장 김옥문 장로가 직정회장 홍승철 장로를 명예회장을 추대하자 회원들이 이를 받았다.
이어 신임회장 가족들을 소개한 후 신안건토의 뒤 증경회장 임양종 장로(공주중앙교회)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총회를 마쳤다.
한편 서대전노회 장로회는 전국장로부부수련회와 노회장로부부수련회, 중부지역장로수련회, 중부지역 실행위 참석 등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에는 강의창 장로가 총회 부총회장에 당선돼 장로회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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