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5일(금) 교내 성지관에서 제57회 2018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거행하고 2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사진제공:한남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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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성지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우영수 대전기독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739명, 석사 226명, 박사 28명, 공개과정수료 44명 등 총 2,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남대는 총장이 졸업생 전원에게 단상에서 한 명씩 학위증을 수여하였다.
이덕훈 총장은 “졸업생들은 한남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패기로 빠르게 변모하는 사회 속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재학 중 봉사활동과 학습을 결합한 서비스러닝을 기억하고 사회 혁신의 주체로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에 이어 시상식에서는 재학 중 683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김서영씨(24·사회복지학과)가 한남봉사상, 만학도 래퍼로 유명한 임원철씨(75·도시부동산학과)가 총장공로상을 받는 등 2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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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호학과 학생들이 6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남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4학년 학생 42명 전원은 지난 1월 25일에 실시된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 통보를 받았다.
2010년 신설된 한남대 간호학과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합격과 취업률 10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5월 실시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인숙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전원 합격의 영광을 안게 돼 기쁘고 대견하다”며 “간호학과 교수진들도 좋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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