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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수 선교사 몽골을 품고 북방지역 선교의 교두보 마련한다.
12일(화) 한국화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선교사 파송식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19/02/15 [15:58]

  

▲ 3월 몽골 선교사역지로 떠날 예정인 황진수 선교사가 파송식 후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그동안 한국화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던 황진수 목사가 몽골선교사로 파송됐다.

 

화학연구소기독선교회(이하 화연, 회장 박철민)는 2월 12일(화) 오후 12시 화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월례예배와 함께 황진수 목사의 몽골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황 선교사는 그동안 화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화연기독선교회장과 대덕연구단지 신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연구원 생활을 앞두고 선교소명에 따라 사역현장에 나갈 준비를 하며 신학공부에도 매진해 개혁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한요한 장로(전 화연 기독선교회장)의 권면과 오종영 목사(영성교회, 기독타임즈 발행인)와 김관현 장로(대덕연구단지 선교회장)를 비롯한 화연 선교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대전홀리클럽을 대표해 이민규 장로(삼성성결교회, 대전홀리클럽 사무총장)가 당일 아침 대전홀리클럽 조찬기도회 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파송식은 화연 박철민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박 회장이 황 선교사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황 선교사는 지난 수 십 년간 한국화학연구소에서 연구원과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재직기간동안 화연기독선교회장과 대덕연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전성시화본부 중보기도팀장으로 섬겨온 바 있다.

 

특히 황선교사는 이미 수년전부터 연구원 은퇴 후 남은 생애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하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던 중 본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비전을 품고 있었으나 지난 2014년 몽골에 선교탐방을 실시하면서 하나님은 그에게 몽골을 품도록 섭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황 선교사에게 몽골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중국을 향한 비전을 그에게 선물하셨고, 황 선교사는 몽골을 거점으로 한 주변국가의 복음화를 위한 일에 그의 남은 생애를 바치기로 작정했다.

 

이날 파송식에서 한요한 장로(전 화연기독선교회장)는 “황 선교사님은 가장 모범적인 화연의 2세대 선두주자 사역자로 연구원으로서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오셨다. 특히 예배와 기도, 선교사역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오셨다”면서 딤후 3장을 통해 권면을 한 후 파송기도를 드렸다.

 

▲ 기독타임즈 대표 오종영 목사가 몽골선교사역지로 파송받은 황진수 선교사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이어 오종영 목사(영성교회, 기독타임즈 발행인)가 축사를 했다. 오 목사는 “선교사로의 부름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오늘 이 자리에는 보내는 선교사와 보냄을 받는 선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면서 “선교 현지에서의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알지 못했으나 복음에 사로잡혀 나아갔듯이 황 선교사님의 선교행전 위에 주님이 목자 되셔서 사역의 현장에 동행해 주시기를 기도한다”면서 “향후 황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선교 동력을 불어넣어주는 화연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김관현 장로(대덕연 회장)는 “황 선교사님은 우리의 귀감이 되는 분으로 하나님 앞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모두의 마음으로 축하를 드리며 예수님 대표로 가셔서 몽골을 살리는 선교사의 직무를 감당하시라”고 축사를 한 후 선교격려금을 전달했고, 대전홀리클럽을 대표해 이민규 장로(사무총장)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선교비를 전달했다.

 

▲ 황진수 선교사 몽골 파송예배를 마친 후 예배 순서자들과 한국화학연구원 신위회원 및 대덕연구단지 개체 선교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영

 

이에 황 선교사는 인사말을 통해 “귀한 파송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나의 서원을 하나님이 받아 주셨다. 남은 생애를 하나님께 드리겠다”면서 “특히 계속해서 기도운둥이 이뤄져 감사하다. 화연, 대전홀리클럽, 대덕연, 대전성시화중보기도가 이어져 왔고 대전선교단체연합회의 기도회가 시청에서 아침 7시에 이뤄지고 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함께 하는 것’으로 동역을 통해 날개를 얻어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겠다. 몽골에서도 계속해서 기도하겠다. 그리고 몽골이라는 자원을 통해 중국과 북한, 러시아에도 복음이 전파되도록 선교비전을 품고 일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황선교사는 3월 초 그의 아내와 함께 몽골로 출발해 현지에서의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며 특히 현지 사역자들의 신학교육을 통한 현지인 복음화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영 기자 

 

▲ 황진수 선교사 부부     © 오종영

 

▣ 오늘 선교사 파송식과 선교지로 향하게 된 소감과 인사 

평생 몸담아 온 직장인 한국화학연구원신우회에서 몽골을 섬기는 선교사로 파송되어 하나님께 무한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함께 섬기며 기도하던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홀리클럽, 대전·세종총선교단체연합회, 한국화학연구원신우회와 대덕연구단지신우회에서 물질과 기도로 파송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선교사로 소명 받은 계기 

저희 가정은 1995년11월부터 1년간 일본에 전문인선교사로 파송되면서 자연스럽게 선교에 헌신하게 되었고 직장을 은퇴한 후에는 평생을 선교사로 살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참고로 황선교사는 “지금까지 화학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약 30여 선교사들을 후원해 왔는데 선교사로 파송 받으면서도 후원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자신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후원자들을 붙여주셔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라고 고백했으며 황선교사의 딸도 사위와 함께 인터콥 선교회 소속의 선교사로 파송 받아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 몽골에서의 구체적인 선교사역의 내용과 각오 

저희는 요한계시록 12:14절의 큰독수리의 두 날개 비전으로 몽골교회와 함께 주변의 시베리아와 중국의 소수민족을 일으켜 마지막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몽골교회와 몽골목회자들을 연합시키고 몽골의 청년세대를 선교재원으로 사용하여 러시아와 중국의 소수민족을 함께 일으켜 성령의 바람으로 모든 민족을 끝까지 섬기는데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자합니다. 

 

▣ 필요와 당부 및 인사말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이 선교사와 함께 후원자와 동역자의 기도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소중한 기도들이 모여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비전이 선포되고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된다고 믿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기억하고 몽골을 함께 올려드리실 때 우리 모두에게 열방의 유업을 함께 전리품으로 주실 것을 믿습니다.

 

황 선교사의 후원에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은 후원계좌로(농협 409-12-145444 황진수) 선교비를 보냄으로 몽골선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황선교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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