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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원 장로, 서대전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신임회장
1월 26일(토), 새로남교회에서 제53회기 정기총회 개최
 
오세영   기사입력  2019/01/30 [16:26]

 

▲ 서대전노회장 오종영 목사(오른쪽)가 이임회장인 김재인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 서대전노회(노회장 오종영 목사) 주일학교연합회(이하, 서대전주교연합회) 제53회기 신임회장에 김근원 장로(새로남교회)가 선출됐다.

 

서대전주교연합회(회장 김재인 장로)는 1월 26일(토) 오전 11시 새로남교회 웰컴홀에서 제53회기(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명예회장 양희택 장로의 사회로 김옥문 장로(증경회장)의 기도와 김윤정 집사(서기)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3:1-11) 후 교육부장 양희옥 목사가 ‘주님의 교육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양 목사는 “주일학교가 위기에 처해있는 시대를 맞아 70%의 교회가 주일학교를 졍상적으로 운용하지 못하는 실태”라고 안타까움을 전한 후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예수님의 교육방법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예수님의 3가지 교육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예수님의 교육방법은 ‘사랑’이라면서 “예수님의 교육, 훈련, 가르치심의 뿌리는 사랑이 동기가 됐다. 특히 어린이를 사랑하셨다.”고 강조했다. 둘째, “예수님의 교육방법은 행함으로 본을 보이는 교육”이라면서 “예수님의 교육의 특징은 이론적인 가르치심뿐만 아니라 친히 행하심으로 본을 보이신 교육방법으로 교사된 우리는 먼저 본을 보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셋째, “어린이를 귀한 존재로 인정하셨다”면서 “우리도 어린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행함으로 가르쳐서 다음세대 훌륭한 일꾼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도하는 교사들이 되자”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강의창 장로(총회 부총회장)와 천충길 장로(전국주교증경회장)는 격려사를 전했다.

 

▲ 서대전노회주일학교연합회 정기총회 후 노회장 오종영 목사와 신구연합회장 김재인 장로, 김근원 장로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이임하는 김재인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오종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장 김재인 장로의 사회로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는 김근원 장로(부회장)의 기도 후 김윤정 집사(서기)가 회원점명을 한 후 회장인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전회의록과 사업실적보고를 보고서대로 받았으며 김옥문 장로(대리감사)가 감사보고를 했다.

 

이어 회계보고가 이어진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는 전례에 따라 전형위원들이 임원을 조각한 후 본회에 보고했으며 본회는 전형위원회가 보고한 임원, 명예회장 김재인 장로(소망제일교회), 회장 김근원 장로(새로남교회), 부회장 김정곤 장로(가장축복교회), 총무 남명화 권사(가수원교회), 서기 김윤정 집사(대전새미래교회), 회계 오명숙 권사(가수원교회)를 그대로 받았다.

 

이어 신구임원교체를 한 후 임동환 장로(증경회장)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서대전주교연합회는 약 5000여명의 노회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전국주교연합회가 개최한 성경고사대회에서 2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새로남교회는 22명의 특등을 비롯한 입상자를 냈고, 예수원교회는 2명의 입상자를 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노회주교연합회는 2019년 주요 사업으로 주일학교 교사강습회와 노회성경고사대회, 총회성경고사대회 등 주요 사업을 비롯한 전국주교총회 및 중부지역 주교총회 참석과 년 중 8회의 헌신예배와 임원회 및 교육부 목사 연속회의 등을 개최하고 주일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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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30 [16:2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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