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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 설명회 가져
25일(금) 라온컨벤션호텔에서 53개 선교단체에서 80여명의 단체장과 사무총장 참석 신년 사역 공유의 시간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19/01/30 [16:20]

 

▲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월 25일(금) 오전 7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전시 81개 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설명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

 

대전시 81개 선교단체의 사역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복음전파에 활용하기 위한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대성본,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주최하는 2019년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나눔 설명회가 25일(금) 아침 7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사역설명회에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실무 임원들과 53개 단체에서 약 80여명의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들의 신년 주요 사역들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역효율성을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매년 신년 초 대성본이 주최하는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설명회는 많은 단체들의 호응 속에 대전교계를 하나로 엮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각 선교기관 및 단체의 사역에 대한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각 단체의 사역 일정이 중복됨으로 인해 사역의 동력과 효과가 분산되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해 대성본은 이번 사역설명회를 개최하기 전 각 단체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사역에 대한 사전정보를 입수해 이날 참석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공유의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오정호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후 오 목사의 리더십에 많은 기독선교기관 및 단체가 기대를 하고 있어 대성본의 향후 사역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명용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영기 장로(대전시봉사단체연합회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곽성영 감독(은목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사역나눔은 박명용 장로가 이번사역나눔을 성시화 영상과 PPT로 소개한 후 각 사역단체장들이 돌아가면 각 단체들의 사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정보 보고의 시간에는 김영길 목사(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적양심자 대체복무법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25일(금) 국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대한 설명을 했다.

 

참석자들은 현 정부의 관련 사안에 대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고려돼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박명용 장로의 광고 후 최영진 목사(대성본 이대위원장)의 폐회 및 만찬기도를 끝으로 사역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후 만찬을 함께 하며 교제를 통한 사역공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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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30 [16:2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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